행정도시 배후지역 개발 '훈풍'
입력 2018.12.06 (18:56)
수정 2018.12.0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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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세종시의 현안인
신도심과 원도심의 불균형 문제가
서서히 해소될 조짐입니다.
신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구도심이
정부 유관기관의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세종청사의
유관기관 입주를 위해
2년여 공사 끝에 조성된
복합업무단지입니다.
이미 절반이 분양돼
기획재정부와 교육부 관련 시설과
축산 관련 협회 14곳 등이
차례로 들어서게 됩니다.
이춘희/세종시장[인터뷰]
건실한 기관 및 단체 등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입주 기관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정부가 120개 공공기관의
추가 지방이전을 예고한 가운데
세종시 원도심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부세종청사나
국책연구단지와 가까워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데다
다른 시도보다 저렴한 부지도 장점입니다.
장군면에 추진 중인
공공시설 복합단지는
2년 뒤쯤 착공할 수 있지만
벌써 공공기관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예정 부지도
31만㎡로 애초보다 2배 늘었습니다.
세종시 관계자[인터뷰]
처음에 소문이 나다보니까 계속 (문의가) 오는 거고요. 토지 가격이 저렴하고 경치가 좋으니까 선호하는 것 같더라고요.
세종시는 여세를 몰아
신도심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공공업무용지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미래 수요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세종시 원도심이
공공기관 이전 계획과 맞물려
정부청사 배후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세종시의 현안인
신도심과 원도심의 불균형 문제가
서서히 해소될 조짐입니다.
신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구도심이
정부 유관기관의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세종청사의
유관기관 입주를 위해
2년여 공사 끝에 조성된
복합업무단지입니다.
이미 절반이 분양돼
기획재정부와 교육부 관련 시설과
축산 관련 협회 14곳 등이
차례로 들어서게 됩니다.
이춘희/세종시장[인터뷰]
건실한 기관 및 단체 등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입주 기관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정부가 120개 공공기관의
추가 지방이전을 예고한 가운데
세종시 원도심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부세종청사나
국책연구단지와 가까워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데다
다른 시도보다 저렴한 부지도 장점입니다.
장군면에 추진 중인
공공시설 복합단지는
2년 뒤쯤 착공할 수 있지만
벌써 공공기관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예정 부지도
31만㎡로 애초보다 2배 늘었습니다.
세종시 관계자[인터뷰]
처음에 소문이 나다보니까 계속 (문의가) 오는 거고요. 토지 가격이 저렴하고 경치가 좋으니까 선호하는 것 같더라고요.
세종시는 여세를 몰아
신도심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공공업무용지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미래 수요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세종시 원도심이
공공기관 이전 계획과 맞물려
정부청사 배후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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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도시 배후지역 개발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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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06 18:56:17
- 수정2018-12-06 23:06:05
[앵커멘트]
세종시의 현안인
신도심과 원도심의 불균형 문제가
서서히 해소될 조짐입니다.
신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구도심이
정부 유관기관의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세종청사의
유관기관 입주를 위해
2년여 공사 끝에 조성된
복합업무단지입니다.
이미 절반이 분양돼
기획재정부와 교육부 관련 시설과
축산 관련 협회 14곳 등이
차례로 들어서게 됩니다.
이춘희/세종시장[인터뷰]
건실한 기관 및 단체 등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입주 기관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정부가 120개 공공기관의
추가 지방이전을 예고한 가운데
세종시 원도심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부세종청사나
국책연구단지와 가까워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데다
다른 시도보다 저렴한 부지도 장점입니다.
장군면에 추진 중인
공공시설 복합단지는
2년 뒤쯤 착공할 수 있지만
벌써 공공기관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예정 부지도
31만㎡로 애초보다 2배 늘었습니다.
세종시 관계자[인터뷰]
처음에 소문이 나다보니까 계속 (문의가) 오는 거고요. 토지 가격이 저렴하고 경치가 좋으니까 선호하는 것 같더라고요.
세종시는 여세를 몰아
신도심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공공업무용지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미래 수요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세종시 원도심이
공공기관 이전 계획과 맞물려
정부청사 배후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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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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