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직권 남용'혐의 윤장현 전 시장 검찰 송치

입력 2018.12.0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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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은
영부인을 사칭한
여성의 자녀 2명이
채용될 수 있게 도와준 윤장현 전 시장과
사립학교 관계자 등 5명에 대해 직권남용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윤 전 시장은 지난 1월 쯤 김모 씨의
아들과 딸을 각각 광주시 산하기관과
사립학교 기간제 교사로 채용될 수 있도록
부탁했고,사립학교 관계자 등은 이들을 채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윤 전 시장이 해외에 머물고 있어
조사를 받지 않았지만 수집된 증거와
관계자 진술로 볼 때 채용청탁 혐의가
인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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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경찰, '직권 남용'혐의 윤장현 전 시장 검찰 송치
    • 입력 2018-12-06 20:35:42
    목포
전남지방경찰청은 영부인을 사칭한 여성의 자녀 2명이 채용될 수 있게 도와준 윤장현 전 시장과 사립학교 관계자 등 5명에 대해 직권남용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윤 전 시장은 지난 1월 쯤 김모 씨의 아들과 딸을 각각 광주시 산하기관과 사립학교 기간제 교사로 채용될 수 있도록 부탁했고,사립학교 관계자 등은 이들을 채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윤 전 시장이 해외에 머물고 있어 조사를 받지 않았지만 수집된 증거와 관계자 진술로 볼 때 채용청탁 혐의가 인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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