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도 LNG 발전소 준공
입력 2018.12.06 (21:57)
수정 2018.12.0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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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복합발전소가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안정적인 전력 수급과 함께
청정 제주에 걸맞게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펙트1]
제주 LNG! 복합발전!
제주 최초의
LNG 복합화력 발전소가 준공됐습니다.
2년 전 공사를 시작한
LNG 복합화력 발전소는
지난 6월과 8월
발전기 1, 2호기가 차례로 가동을 시작했고
최근 전체 공사를 마쳤습니다.
한국중부발전은
관광객과 이주민 증가로
전력 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나는
제주지역 전력수급이 안정화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제주 지역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20%에 달하는 240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돼 탄력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해진 겁니다.
오염 저감시설을 갖추고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점도
주목할 대목입니다.
[녹취]
박형구 / 한국중부발전 사장
최근 이슈가 되는 초미세먼지와 같은 오염물질 배출이 없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해 카본프리 제주 구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하지만
아직 애월항 LNG 기지에서 발전소까지
공급 배관 연결이 60%에
그치고 있고,
가스배관 연결에 따른
주민 반발이 만만치 않은 점은
앞으로 풀어야할 과제입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복합발전소가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안정적인 전력 수급과 함께
청정 제주에 걸맞게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펙트1]
제주 LNG! 복합발전!
제주 최초의
LNG 복합화력 발전소가 준공됐습니다.
2년 전 공사를 시작한
LNG 복합화력 발전소는
지난 6월과 8월
발전기 1, 2호기가 차례로 가동을 시작했고
최근 전체 공사를 마쳤습니다.
한국중부발전은
관광객과 이주민 증가로
전력 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나는
제주지역 전력수급이 안정화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력의 20%에 달하는 240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돼 탄력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해진 겁니다.
오염 저감시설을 갖추고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점도
주목할 대목입니다.
[녹취]
박형구 / 한국중부발전 사장
최근 이슈가 되는 초미세먼지와 같은 오염물질 배출이 없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해 카본프리 제주 구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하지만
아직 애월항 LNG 기지에서 발전소까지
공급 배관 연결이 60%에
그치고 있고,
가스배관 연결에 따른
주민 반발이 만만치 않은 점은
앞으로 풀어야할 과제입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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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에도 LNG 발전소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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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06 21:57:06
- 수정2018-12-06 23:02:59
[앵커멘트]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복합발전소가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안정적인 전력 수급과 함께
청정 제주에 걸맞게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펙트1]
제주 LNG! 복합발전!
제주 최초의
LNG 복합화력 발전소가 준공됐습니다.
2년 전 공사를 시작한
LNG 복합화력 발전소는
지난 6월과 8월
발전기 1, 2호기가 차례로 가동을 시작했고
최근 전체 공사를 마쳤습니다.
한국중부발전은
관광객과 이주민 증가로
전력 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나는
제주지역 전력수급이 안정화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제주 지역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20%에 달하는 240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돼 탄력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해진 겁니다.
오염 저감시설을 갖추고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점도
주목할 대목입니다.
[녹취]
박형구 / 한국중부발전 사장
최근 이슈가 되는 초미세먼지와 같은 오염물질 배출이 없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해 카본프리 제주 구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하지만
아직 애월항 LNG 기지에서 발전소까지
공급 배관 연결이 60%에
그치고 있고,
가스배관 연결에 따른
주민 반발이 만만치 않은 점은
앞으로 풀어야할 과제입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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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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