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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목소리 커져
입력 2018.12.06 (18:10) 뉴스9(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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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광주형 일자리가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서는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야당과 노동계가 그 중심에 있는데,
울산시는 지역에 미칠 경제적 파장을
우려하고 있지만, 정부 정책에 대놓고
반대할 수도 없어 곤혹스런 상황입니다.
박중관 기잡니다.

[리포트]
현대차의 수정안 반대로
광주형 일자리 투자 협약이 난항을 겪자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내친 김에
광주형 일자리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윤한섭(민주노총 울산본부장)/[녹취]
"졸속적인 정부 정책으로 자동차산업 뿐만 아니라,전체 노동자들의 노동권을 후퇴시킬 광주형 일자리를 철회해 달라는 노동자들의 진정성을 계속해서 외면하지 말아 달라"

그러면서 제대로 된 자동차산업
정책을 만들어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유한국당과 진보 3당 등
야 4당 울산시당도 한 목소리로
광주형 일자리 반대를 외치고 있습니다.

현대차가 광주에 공장을 지을 경우
울산의 자동차 관련 신규 일자리
창출이 어려워질 거란 겁니다.

울산시가
정부와 여당의 눈치만 보지 말고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안효대(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울산시장은 광주형 일자리가 무엇인지 분명하게 울산 시민들에게 말씀을 하셔야 될 것 입니다."[인터뷰]

정의당과 민중당,노동당 등
이른바 진보 야 3당은 현대차 노조에
힘을 실어주는 실질적인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여당인 민주당과
송철호 울산시장은 정부와 노동계의
틈바구니에서 사실 곤혹스런 입장입니다.

노동계의 우려에 공감한다고
하면서도 '정부가 울산의 미래 자동차 산업도 걱정해야 한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송철호(울산시장)[녹취]
"정부에서도 광주형 일자리만이 아니라 울산의 미래 자동차산업에 대해서도
강력한 의지를 보일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광주시가 현대차와 협상을
계속하고 여당이 대안을 찾겠다고 한 만큼
좀 더 지켜보자는 신중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중관입니다.(끝)



  • 반대 목소리 커져
    • 입력 2018-12-07 00:28:28
    뉴스9(울산)
[앵커멘트]
광주형 일자리가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서는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야당과 노동계가 그 중심에 있는데,
울산시는 지역에 미칠 경제적 파장을
우려하고 있지만, 정부 정책에 대놓고
반대할 수도 없어 곤혹스런 상황입니다.
박중관 기잡니다.

[리포트]
현대차의 수정안 반대로
광주형 일자리 투자 협약이 난항을 겪자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내친 김에
광주형 일자리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윤한섭(민주노총 울산본부장)/[녹취]
"졸속적인 정부 정책으로 자동차산업 뿐만 아니라,전체 노동자들의 노동권을 후퇴시킬 광주형 일자리를 철회해 달라는 노동자들의 진정성을 계속해서 외면하지 말아 달라"

그러면서 제대로 된 자동차산업
정책을 만들어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유한국당과 진보 3당 등
야 4당 울산시당도 한 목소리로
광주형 일자리 반대를 외치고 있습니다.

현대차가 광주에 공장을 지을 경우
울산의 자동차 관련 신규 일자리
창출이 어려워질 거란 겁니다.

울산시가
정부와 여당의 눈치만 보지 말고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안효대(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울산시장은 광주형 일자리가 무엇인지 분명하게 울산 시민들에게 말씀을 하셔야 될 것 입니다."[인터뷰]

정의당과 민중당,노동당 등
이른바 진보 야 3당은 현대차 노조에
힘을 실어주는 실질적인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여당인 민주당과
송철호 울산시장은 정부와 노동계의
틈바구니에서 사실 곤혹스런 입장입니다.

노동계의 우려에 공감한다고
하면서도 '정부가 울산의 미래 자동차 산업도 걱정해야 한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송철호(울산시장)[녹취]
"정부에서도 광주형 일자리만이 아니라 울산의 미래 자동차산업에 대해서도
강력한 의지를 보일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광주시가 현대차와 협상을
계속하고 여당이 대안을 찾겠다고 한 만큼
좀 더 지켜보자는 신중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중관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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