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170톤 비행기를 끌어라!…신기록 세운 두바이 여경들

입력 2018.12.07 (06:51) 수정 2018.12.0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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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무게만 170톤에 육박하는 초대형 항공기를 끌어당겨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 두바이 여경들의 도전 현장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두바이의 한 공항 활주로입니다.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는 항공기 앞으로 수십 명의 여성들이 일렬로 서기 시작합니다.

그녀들은 두바이 여성 경찰팀으로 이날 무게만 무려 170톤에 가까운 대형 항공기를 맨손으로 끌어당겨 이 분야의 기네스북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이번 도전은 두바이 왕실 주도로 한 달 동안 이어진 운동 장려 이벤트 '두바이 피트니스 챌린지'의 일환으로 진행됐는데요.

신기록 도전에 참가한 77명의 여성 경찰들은 비행기 앞바퀴에 묶인 로프를 줄다리기하듯 잡아당겼고요.

단 1분 안에 대형 비행기를 200m 가까이 끌어당기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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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170톤 비행기를 끌어라!…신기록 세운 두바이 여경들
    • 입력 2018-12-07 06:55:51
    • 수정2018-12-07 08:04:25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무게만 170톤에 육박하는 초대형 항공기를 끌어당겨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 두바이 여경들의 도전 현장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두바이의 한 공항 활주로입니다.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는 항공기 앞으로 수십 명의 여성들이 일렬로 서기 시작합니다.

그녀들은 두바이 여성 경찰팀으로 이날 무게만 무려 170톤에 가까운 대형 항공기를 맨손으로 끌어당겨 이 분야의 기네스북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이번 도전은 두바이 왕실 주도로 한 달 동안 이어진 운동 장려 이벤트 '두바이 피트니스 챌린지'의 일환으로 진행됐는데요.

신기록 도전에 참가한 77명의 여성 경찰들은 비행기 앞바퀴에 묶인 로프를 줄다리기하듯 잡아당겼고요.

단 1분 안에 대형 비행기를 200m 가까이 끌어당기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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