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경상남도가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제 2신항의 입지 결정이 내년으로 미뤄졌습니다.
해수부는 이달 안에 부산 강서구 가덕도 동측과 창원 진해구 제덕만 가운데 한 곳을 제 2신항 입지로 선정하려 했지만 주민 의견 수렴 등을 이유로 내년으로 미뤘습니다.
해수부가 실시한 용역 결과 가덕도는 항만 배후단지 확장이 가능하지만 철새 보호지라는 단점이 지적됐고 진해는 부산신항과 연계성이 높지만 확장 한계가 문제점으로 꼽혔습니다.
해수부는 이달 안에 부산 강서구 가덕도 동측과 창원 진해구 제덕만 가운데 한 곳을 제 2신항 입지로 선정하려 했지만 주민 의견 수렴 등을 이유로 내년으로 미뤘습니다.
해수부가 실시한 용역 결과 가덕도는 항만 배후단지 확장이 가능하지만 철새 보호지라는 단점이 지적됐고 진해는 부산신항과 연계성이 높지만 확장 한계가 문제점으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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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부 제 2신항 입지 발표, 내년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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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07 09:42:36
부산시와 경상남도가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제 2신항의 입지 결정이 내년으로 미뤄졌습니다.
해수부는 이달 안에 부산 강서구 가덕도 동측과 창원 진해구 제덕만 가운데 한 곳을 제 2신항 입지로 선정하려 했지만 주민 의견 수렴 등을 이유로 내년으로 미뤘습니다.
해수부가 실시한 용역 결과 가덕도는 항만 배후단지 확장이 가능하지만 철새 보호지라는 단점이 지적됐고 진해는 부산신항과 연계성이 높지만 확장 한계가 문제점으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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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아 기자 j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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