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바텐더인 ‘미래형 와인바’ 등장

입력 2018.12.07 (09:48) 수정 2018.12.07 (10: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체코의 수도 프라하에서 혁신적인 포도주 술집이 문을 열였습니다.

바텐더가 로봇입니다.

[리포트]

유서깊은 도시에 세워진 미래형 와인바는 강아지가 앉아 있는 모습이라 사이버 독이라고 불립니다

[토마스/건축가 : "미래형 건물을 만들어야해서 어려웠습니다. 건물 자체가 조각품입니다."]

미래를 상징하는 술집답게 바텐더가 로봇입니다.

손님들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문하면 로봇이 와인을 준비합니다.

주문받은 와인은 손님 머리위로 다니는 쟁반을 통해 주문한 테이블에 정확히 전달 됩니다.

로봇 바텐더는 과묵하고 손님들의 하소연을 듣지 않는 대신 주문이 없을 때는 손님들을 즐겁게 하기위해 춤을 춥니다

[마르셀/와인 바 주인 : "미래에는 로봇이 사람을 대체해 사람이 주문받는 식당은 아주 비쌀 겁니다."]

손님 40명을 수용할수 있는 사이버독에서는 음식도 제공하는데요.

주방장은 아직 사람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로봇이 바텐더인 ‘미래형 와인바’ 등장
    • 입력 2018-12-07 09:51:36
    • 수정2018-12-07 10:28:22
    930뉴스
[앵커]

체코의 수도 프라하에서 혁신적인 포도주 술집이 문을 열였습니다.

바텐더가 로봇입니다.

[리포트]

유서깊은 도시에 세워진 미래형 와인바는 강아지가 앉아 있는 모습이라 사이버 독이라고 불립니다

[토마스/건축가 : "미래형 건물을 만들어야해서 어려웠습니다. 건물 자체가 조각품입니다."]

미래를 상징하는 술집답게 바텐더가 로봇입니다.

손님들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문하면 로봇이 와인을 준비합니다.

주문받은 와인은 손님 머리위로 다니는 쟁반을 통해 주문한 테이블에 정확히 전달 됩니다.

로봇 바텐더는 과묵하고 손님들의 하소연을 듣지 않는 대신 주문이 없을 때는 손님들을 즐겁게 하기위해 춤을 춥니다

[마르셀/와인 바 주인 : "미래에는 로봇이 사람을 대체해 사람이 주문받는 식당은 아주 비쌀 겁니다."]

손님 40명을 수용할수 있는 사이버독에서는 음식도 제공하는데요.

주방장은 아직 사람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