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버스-화물차 추돌…19명 사상

입력 2018.12.06 (09:10) 수정 2018.12.0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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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4시쯤,
충주시 노은면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노은 1터널에서,
60살 박 모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앞서 달리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박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버스 승객 18명은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어,
경미한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제천 지역 계모임 회원들로
해외 여행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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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서 버스-화물차 추돌…19명 사상
    • 입력 2018-12-07 17:14:03
    • 수정2018-12-07 17:14:17
    청주
오늘 새벽 4시쯤, 충주시 노은면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노은 1터널에서, 60살 박 모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앞서 달리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박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버스 승객 18명은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어, 경미한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제천 지역 계모임 회원들로 해외 여행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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