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청이 '구포나루 축제'의 회계 지도감독을 소홀히 한 사실이 드러나 부산시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습니다.
부산시 감사결과 최근 4년간 축제 정산 서류에서 회계 증빙자료를 부실하게 처리되는 등 모두 29건의 지적사항이 나왔습니다.
구의 사전승인 없이 축제위원회가 사업비를 임의로 배분해 사용한 사례도 23건이 확인되는 등 북구청이 축제조직위원회에 대한 관리 감독을 소홀히 했다고 부산시는 지적했습니다.
구포나루축제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조직폭력배들이 먹거리 장터 운영에 개입해 노점상들에거서 1억 5천 백만 원의 자릿세를 뜯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부산시 감사결과 최근 4년간 축제 정산 서류에서 회계 증빙자료를 부실하게 처리되는 등 모두 29건의 지적사항이 나왔습니다.
구의 사전승인 없이 축제위원회가 사업비를 임의로 배분해 사용한 사례도 23건이 확인되는 등 북구청이 축제조직위원회에 대한 관리 감독을 소홀히 했다고 부산시는 지적했습니다.
구포나루축제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조직폭력배들이 먹거리 장터 운영에 개입해 노점상들에거서 1억 5천 백만 원의 자릿세를 뜯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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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구포나루 축제 회계 부실 드러나 '주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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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10 09:53:24
부산 북구청이 '구포나루 축제'의 회계 지도감독을 소홀히 한 사실이 드러나 부산시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습니다.
부산시 감사결과 최근 4년간 축제 정산 서류에서 회계 증빙자료를 부실하게 처리되는 등 모두 29건의 지적사항이 나왔습니다.
구의 사전승인 없이 축제위원회가 사업비를 임의로 배분해 사용한 사례도 23건이 확인되는 등 북구청이 축제조직위원회에 대한 관리 감독을 소홀히 했다고 부산시는 지적했습니다.
구포나루축제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조직폭력배들이 먹거리 장터 운영에 개입해 노점상들에거서 1억 5천 백만 원의 자릿세를 뜯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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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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