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26일 개성 판문역에서 철도·도로 착공식 개최

입력 2018.12.13 (18:04) 수정 2018.12.1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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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과 현대화 착공식 관련 실무회의를 열고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협의에서 남북 대표는 착공식 장소와 일정, 방식, 그리고 착공식 참석 대상자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착공식에 남북 정상이 참석하는 지 여부에 대해 문 대통령이 전에 말했듯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답방은 착공식과 별개이고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실무회의에서 동해선 도로 공동 조사를 논의하는 것은 아니라며 동해선 도로 공동조사가 착공식의 전제 조건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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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26일 개성 판문역에서 철도·도로 착공식 개최
    • 입력 2018-12-13 18:05:30
    • 수정2018-12-13 18: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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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과 현대화 착공식 관련 실무회의를 열고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협의에서 남북 대표는 착공식 장소와 일정, 방식, 그리고 착공식 참석 대상자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착공식에 남북 정상이 참석하는 지 여부에 대해 문 대통령이 전에 말했듯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답방은 착공식과 별개이고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실무회의에서 동해선 도로 공동 조사를 논의하는 것은 아니라며 동해선 도로 공동조사가 착공식의 전제 조건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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