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실업수당 20만6천 건…2만7천 건 감소

입력 2018.12.14 (00:00) 수정 2018.12.1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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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6천 건으로 전주보다 2만7천건 줄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는 블룸버그 전망치인 22만8천 건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1969년 12월 이후 반세기 만에 최저를 기록했던 지난 9월 중순과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실업수당이 줄었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상황이 좋다는 것을 의미하며 미국의 고용시장은 탄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 노동부는 2주 전 실업수당 청구 건수를 당초 23만1천 건에서 23만3천 건으로 상향 조정했고, 4주간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2만4천750건으로 줄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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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주간 실업수당 20만6천 건…2만7천 건 감소
    • 입력 2018-12-14 00:00:33
    • 수정2018-12-14 00:03:10
    국제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6천 건으로 전주보다 2만7천건 줄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는 블룸버그 전망치인 22만8천 건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1969년 12월 이후 반세기 만에 최저를 기록했던 지난 9월 중순과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실업수당이 줄었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상황이 좋다는 것을 의미하며 미국의 고용시장은 탄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 노동부는 2주 전 실업수당 청구 건수를 당초 23만1천 건에서 23만3천 건으로 상향 조정했고, 4주간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2만4천750건으로 줄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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