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성장률 전망 올해 2%→1.9%, 내년 1.8%→1.7%로 하향

입력 2018.12.14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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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ECB)은 13일(현지시간) 올해 유로화 사용 19개국(유로존)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9월 예상한 2.0%에서 1.9%로 내려 잡았습니다.

또,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기존 1.8%에서 1.7%로 하향조정했습니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ECB는 유로존이 2020년에 1.7%, 2021년에 1.5% 성장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했고, 올해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1.8%로 지난 9월 1.7%에서 상향조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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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CB, 성장률 전망 올해 2%→1.9%, 내년 1.8%→1.7%로 하향
    • 입력 2018-12-14 01:13:20
    국제
유럽중앙은행(ECB)은 13일(현지시간) 올해 유로화 사용 19개국(유로존)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9월 예상한 2.0%에서 1.9%로 내려 잡았습니다.

또,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기존 1.8%에서 1.7%로 하향조정했습니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ECB는 유로존이 2020년에 1.7%, 2021년에 1.5% 성장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했고, 올해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1.8%로 지난 9월 1.7%에서 상향조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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