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행 이스타항공 ZE501편 여객기 지연…승객 180여명 불편

입력 2018.12.14 (05:04) 수정 2018.12.14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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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을 출발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향할 예정이던 이스타항공 ZE501편이 6시간 넘게 출발이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스타항공 ZE501편은 어제(13일) 저녁 7시 승객 180여명을 태우고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향할 예정이었지만, 6시간여가 지난 오늘(14일)새벽 1시가 넘어서야 출발했습니다.

이스타 항공 측은 당초 출발하려던 여객기에서 기체 정비가 필요한 사항이 발견돼 해당 사항을 점검한 뒤 다른 여객기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출발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승객들은 안내에 따라 탑승했다 다시 출국 게이트를 바꿔 대기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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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14 05:04:28
    • 수정2018-12-14 05:06:13
    사회
인천공항을 출발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향할 예정이던 이스타항공 ZE501편이 6시간 넘게 출발이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스타항공 ZE501편은 어제(13일) 저녁 7시 승객 180여명을 태우고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향할 예정이었지만, 6시간여가 지난 오늘(14일)새벽 1시가 넘어서야 출발했습니다.

이스타 항공 측은 당초 출발하려던 여객기에서 기체 정비가 필요한 사항이 발견돼 해당 사항을 점검한 뒤 다른 여객기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출발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승객들은 안내에 따라 탑승했다 다시 출국 게이트를 바꿔 대기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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