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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온수관 파열 원인, 노후 아닌 외부적 요인 추정”
입력 2018.12.14 (08:05) 수정 2018.12.14 (08:13)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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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안산시에서 또 온수관이 파손됐다는 소식 전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 파손된 온수관은 노후화로 인한 것이 아니라 외력에 의한 기계적인 결함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신강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2일 밤 파손된 온수관을 복구하기 위한 공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한파 속에 네 시간 넘게 아파트 천백여 세대에 난방과 온수가 끊겼습니다.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안산도시개발 측은 일단 배관 노후화에 의한 파손은 아닌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온수관을 둘러싸고 있는 외피에 파손이 생겨 물이 새는 바람에 부식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안산도시개발 관계자/음성변조 : "통신도 있고 한전도 있고 가스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 작업을 하다가 영향을 받지 않았나 판단을 하고 있는데 어느 것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좀…."]

하지만 외부 공사가 진행되면 그 이후 온수관 보수 작업도 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의 지적입니다.

[조병완/한양대 방재안전공학과 교수 : "18년 지나서 부식이 됐다고 하는 건 폴리우레탄(외피)이 그 역할을 못한 거죠. 외피 공사를 하고 나서 완벽하게 커버하고 있다는 걸 검증을 해야 되거든요."]

안산시는 안산도시개발과 함께 이번 주 내로 완전 복구를 마치고 내년 1월까지 관내 온수관에 대한 정밀진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제가 드러나면 배관 교체 등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 “안산 온수관 파열 원인, 노후 아닌 외부적 요인 추정”
    • 입력 2018-12-14 08:07:33
    • 수정2018-12-14 08:13:19
    아침뉴스타임
[앵커]

경기도 안산시에서 또 온수관이 파손됐다는 소식 전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 파손된 온수관은 노후화로 인한 것이 아니라 외력에 의한 기계적인 결함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신강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2일 밤 파손된 온수관을 복구하기 위한 공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한파 속에 네 시간 넘게 아파트 천백여 세대에 난방과 온수가 끊겼습니다.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안산도시개발 측은 일단 배관 노후화에 의한 파손은 아닌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온수관을 둘러싸고 있는 외피에 파손이 생겨 물이 새는 바람에 부식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안산도시개발 관계자/음성변조 : "통신도 있고 한전도 있고 가스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 작업을 하다가 영향을 받지 않았나 판단을 하고 있는데 어느 것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좀…."]

하지만 외부 공사가 진행되면 그 이후 온수관 보수 작업도 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의 지적입니다.

[조병완/한양대 방재안전공학과 교수 : "18년 지나서 부식이 됐다고 하는 건 폴리우레탄(외피)이 그 역할을 못한 거죠. 외피 공사를 하고 나서 완벽하게 커버하고 있다는 걸 검증을 해야 되거든요."]

안산시는 안산도시개발과 함께 이번 주 내로 완전 복구를 마치고 내년 1월까지 관내 온수관에 대한 정밀진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제가 드러나면 배관 교체 등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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