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씨 재판, 다음 달 7일 광주에서 열려

입력 2018.12.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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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당시 헬기사격을 목격한 조 고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두환 씨의 재판이 다음 달 광주에서 열립니다.
광주지법은 다음 달 7일 오후 2시 반, 201호 법정에서
형사 8단독 김호석 판사의 심리로
전 씨에 대한 재판이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형사재판에서 피고인 출석은 의무사항이지만
전 씨는 지난 5월 기소 이후
두 차례 재판 연기 신청과 재판부 이송과
관할 이전 신청을 잇따라 제기했고,
대법원은 지난달 29일 관할이전 기각 결정에 대한
재항고를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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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두환 씨 재판, 다음 달 7일 광주에서 열려
    • 입력 2018-12-14 10:08:18
    930뉴스(광주)
5.18당시 헬기사격을 목격한 조 고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두환 씨의 재판이 다음 달 광주에서 열립니다. 광주지법은 다음 달 7일 오후 2시 반, 201호 법정에서 형사 8단독 김호석 판사의 심리로 전 씨에 대한 재판이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형사재판에서 피고인 출석은 의무사항이지만 전 씨는 지난 5월 기소 이후 두 차례 재판 연기 신청과 재판부 이송과 관할 이전 신청을 잇따라 제기했고, 대법원은 지난달 29일 관할이전 기각 결정에 대한 재항고를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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