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겨울왕국’이 된 중국 하란산

입력 2018.12.14 (10:52) 수정 2018.12.14 (11: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유명 암각화 유적지인 중국 북부 하란산 중턱에 눈과 얼음으로 빚어낸 얼음 폭포가 장관을 이뤘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중국 닝샤후이족자치구 인촨.

험준한 산세를 자랑하는 하란산 중턱의 한 골짜기가 '겨울 왕국'으로 변했습니다.

산 정상에서 흘러내린 용천수가 얼어붙으며 마치 얼음 폭포수 같은 설경이 만들어졌습니다.

지역 관리자들이 주변 강물을 더 끌어다 붓고 체계적으로 디자인해 얼음 조각 작품들로 탄생시켰습니다.

절로 탄성이 나오는 풍광인데요.

[지앙빙난/관광객 : "적어도 일 년에 한 번은 여기 오는데, 올해는 산세를 따라 얼음 조각이 만들어져서 정말 아름답습니다. 눈과 얼음으로 된 동화 나라에 와있는 것 같이 재밌어요."]

이 얼음 폭포는 두 달 정도는 형태를 고스란히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겨울왕국’이 된 중국 하란산
    • 입력 2018-12-14 10:44:09
    • 수정2018-12-14 11:13:33
    지구촌뉴스
[앵커]

유명 암각화 유적지인 중국 북부 하란산 중턱에 눈과 얼음으로 빚어낸 얼음 폭포가 장관을 이뤘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중국 닝샤후이족자치구 인촨.

험준한 산세를 자랑하는 하란산 중턱의 한 골짜기가 '겨울 왕국'으로 변했습니다.

산 정상에서 흘러내린 용천수가 얼어붙으며 마치 얼음 폭포수 같은 설경이 만들어졌습니다.

지역 관리자들이 주변 강물을 더 끌어다 붓고 체계적으로 디자인해 얼음 조각 작품들로 탄생시켰습니다.

절로 탄성이 나오는 풍광인데요.

[지앙빙난/관광객 : "적어도 일 년에 한 번은 여기 오는데, 올해는 산세를 따라 얼음 조각이 만들어져서 정말 아름답습니다. 눈과 얼음으로 된 동화 나라에 와있는 것 같이 재밌어요."]

이 얼음 폭포는 두 달 정도는 형태를 고스란히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