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전세로 살 수 있는 임대주택 공급 SH와 협의”

입력 2018.12.14 (10:50) 수정 2018.12.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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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전세로 살 수 있는 임대주택 공급 문제를 SH공사와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4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현장 정책투어의 일환으로 서울 강일동 행복주택을 방문해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월세가 아닌 전세로 살 수 있는 임대주택을 공급해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전세보증금 장만도 쉽지 않지만, 월세를 내는 것보다는 형편이 낫기 때문에 SH공사와 정책협의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6년간 거기서 살 수 있는데, 6년 후에는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한 대책이 본인들로서는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6년 후에도 살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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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찬 “전세로 살 수 있는 임대주택 공급 SH와 협의”
    • 입력 2018-12-14 10:50:47
    • 수정2018-12-14 10:52:35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전세로 살 수 있는 임대주택 공급 문제를 SH공사와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4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현장 정책투어의 일환으로 서울 강일동 행복주택을 방문해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월세가 아닌 전세로 살 수 있는 임대주택을 공급해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전세보증금 장만도 쉽지 않지만, 월세를 내는 것보다는 형편이 낫기 때문에 SH공사와 정책협의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6년간 거기서 살 수 있는데, 6년 후에는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한 대책이 본인들로서는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6년 후에도 살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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