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다큐멘터리 ‘순례’ 다섯 번째 국제상 수상

입력 2018.12.1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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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다큐멘터리 '순례'가 지난 13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광저우 국제 다큐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다큐멘터리 연출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광저우 국제 다큐멘터리 페스티벌'은 중국 국가광파전시총국 등 정부 주관으로 개최하는 국제 다큐멘터리 종합 콘퍼런스다.

'순례'는 인도 라다크 지방에 사는 산골 소녀, 아프리카 세네갈 장미 호수에서 소금을 채취하는 이주노동자의 삶을 통해 순례의 길과도 같은 인생의 의미를 담아낸 작품이다.

450일 동안 촬영해 담아낸 밀도 높은 캐릭터, 최첨단 4K 카메라와 특수촬영 장비로 구현해낸 영상미 등 연출력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 다큐멘터리로 선정됐다고 KBS는 설명했다.

'순례'는 '2017 코리아 UHD 어워드 대상', '2017 한국방송비평상 다큐 부문 대상', '2018 방송 대상', '2018 한국 가톨릭 매스컴 대상', '2018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예술상', '2018 한국방송대상 다큐 작품상' 등 국내 주요 방송상을 받았다.

또 '2018 뉴욕 페스티벌 TV & 필름상 다큐 부문 금상', '2018 휴스턴 국제영화제 다큐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 'AIBD 최고 TV 다큐멘터리상', 'ABU 상'에 이어 다섯 번째 국제상 수상을 영광을 안았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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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다큐멘터리 ‘순례’ 다섯 번째 국제상 수상
    • 입력 2018-12-14 13:23:08
    연합뉴스
KBS는 다큐멘터리 '순례'가 지난 13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광저우 국제 다큐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다큐멘터리 연출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광저우 국제 다큐멘터리 페스티벌'은 중국 국가광파전시총국 등 정부 주관으로 개최하는 국제 다큐멘터리 종합 콘퍼런스다.

'순례'는 인도 라다크 지방에 사는 산골 소녀, 아프리카 세네갈 장미 호수에서 소금을 채취하는 이주노동자의 삶을 통해 순례의 길과도 같은 인생의 의미를 담아낸 작품이다.

450일 동안 촬영해 담아낸 밀도 높은 캐릭터, 최첨단 4K 카메라와 특수촬영 장비로 구현해낸 영상미 등 연출력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 다큐멘터리로 선정됐다고 KBS는 설명했다.

'순례'는 '2017 코리아 UHD 어워드 대상', '2017 한국방송비평상 다큐 부문 대상', '2018 방송 대상', '2018 한국 가톨릭 매스컴 대상', '2018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예술상', '2018 한국방송대상 다큐 작품상' 등 국내 주요 방송상을 받았다.

또 '2018 뉴욕 페스티벌 TV & 필름상 다큐 부문 금상', '2018 휴스턴 국제영화제 다큐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 'AIBD 최고 TV 다큐멘터리상', 'ABU 상'에 이어 다섯 번째 국제상 수상을 영광을 안았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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