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개진면서 독수리 20여 마리 월동

입력 2018.12.14 (17: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고령군 개진면 인근 낙동강변에
천연기념물 243호인
독수리 20여 마리가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겨울 철새인 독수리는
중국 북부와 몽골,
시베리아 등지에서 둥지를 튼 뒤,
10월이 되면 따뜻한 남쪽으로 날아와
이듬해 2월까지 머뭅니다.
한반도로 날아온 독수리는
통상 휴전선 일대에서 겨울을 나지만,
대구경북지역까지 내려오는 경우는
이례적입니다.(끝)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령군 개진면서 독수리 20여 마리 월동
    • 입력 2018-12-14 17:30:50
    대구
고령군 개진면 인근 낙동강변에 천연기념물 243호인 독수리 20여 마리가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겨울 철새인 독수리는 중국 북부와 몽골, 시베리아 등지에서 둥지를 튼 뒤, 10월이 되면 따뜻한 남쪽으로 날아와 이듬해 2월까지 머뭅니다. 한반도로 날아온 독수리는 통상 휴전선 일대에서 겨울을 나지만, 대구경북지역까지 내려오는 경우는 이례적입니다.(끝)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