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옛 공병대터서 유류 오염토양 발견

입력 2018.12.14 (17: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천시 완산동의
한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에서
옛 공병대에서 흘러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오염된 토양이 대량으로 발견됐습니다.
영천시는 해당 현장에서
토양의 오염 여부를 판단하는
석유계총탄화수소가 기준치를 초과한
토양 3만 천여 톤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오염물질은 지난 2000년까지
해당 현장에 있던 공병대의
지하 유류 저장시설에서
흘러나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영천시는 아파트 시행사에
토양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내년 9월까지
정화조치를 명령했습니다.(끝)

*화면제공: 영천시청
*웹메일 사진 첨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천 옛 공병대터서 유류 오염토양 발견
    • 입력 2018-12-14 17:31:15
    대구
영천시 완산동의 한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에서 옛 공병대에서 흘러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오염된 토양이 대량으로 발견됐습니다. 영천시는 해당 현장에서 토양의 오염 여부를 판단하는 석유계총탄화수소가 기준치를 초과한 토양 3만 천여 톤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오염물질은 지난 2000년까지 해당 현장에 있던 공병대의 지하 유류 저장시설에서 흘러나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영천시는 아파트 시행사에 토양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내년 9월까지 정화조치를 명령했습니다.(끝) *화면제공: 영천시청 *웹메일 사진 첨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