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빼빼로 안 챙겨줘”…부하 직원들에 화낸 임원 결국 사과
입력 2018.12.14 (17:38)
수정 2018.12.1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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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계열 광고대행사인 대홍기획의 한 임원이 지난달 '빼빼로데이'(11월 11일) 때 자신을 챙기지 않았다며 부하 직원들에게 화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A 상무는 지난달 11일 회사가 이벤트 차원에서 임직원들에게 선물한 빼빼로를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부하 직원 4명을 불러 "왜 나한테는 아무도 빼빼로를 챙겨주지 않았느냐"고 질타했습니다.
A 상무는 큰 소리로 직원들에게 화를 내면서 빼빼로 과자를 집어 던지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대홍기획은 자체 조사에 착수해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A 상무에게 경고 조치를 했으며, 해당 부하 직원들에게 개별적으로 사과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홍기획 측은 A 상무에 대한 인사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회사 측에 따르면 A 상무는 지난달 11일 회사가 이벤트 차원에서 임직원들에게 선물한 빼빼로를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부하 직원 4명을 불러 "왜 나한테는 아무도 빼빼로를 챙겨주지 않았느냐"고 질타했습니다.
A 상무는 큰 소리로 직원들에게 화를 내면서 빼빼로 과자를 집어 던지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대홍기획은 자체 조사에 착수해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A 상무에게 경고 조치를 했으며, 해당 부하 직원들에게 개별적으로 사과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홍기획 측은 A 상무에 대한 인사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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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빼빼로 안 챙겨줘”…부하 직원들에 화낸 임원 결국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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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14 17:38:45
- 수정2018-12-14 17:48:49
롯데그룹 계열 광고대행사인 대홍기획의 한 임원이 지난달 '빼빼로데이'(11월 11일) 때 자신을 챙기지 않았다며 부하 직원들에게 화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A 상무는 지난달 11일 회사가 이벤트 차원에서 임직원들에게 선물한 빼빼로를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부하 직원 4명을 불러 "왜 나한테는 아무도 빼빼로를 챙겨주지 않았느냐"고 질타했습니다.
A 상무는 큰 소리로 직원들에게 화를 내면서 빼빼로 과자를 집어 던지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대홍기획은 자체 조사에 착수해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A 상무에게 경고 조치를 했으며, 해당 부하 직원들에게 개별적으로 사과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홍기획 측은 A 상무에 대한 인사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회사 측에 따르면 A 상무는 지난달 11일 회사가 이벤트 차원에서 임직원들에게 선물한 빼빼로를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부하 직원 4명을 불러 "왜 나한테는 아무도 빼빼로를 챙겨주지 않았느냐"고 질타했습니다.
A 상무는 큰 소리로 직원들에게 화를 내면서 빼빼로 과자를 집어 던지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대홍기획은 자체 조사에 착수해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A 상무에게 경고 조치를 했으며, 해당 부하 직원들에게 개별적으로 사과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홍기획 측은 A 상무에 대한 인사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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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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