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내년 비핵화·평화 분수령…평화 울림으로 다가가야”
입력 2018.12.14 (18:35)
수정 2018.12.14 (19: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내년이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정착에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 재외공관장회의 폐회사에서 "우리가 내딛는 발걸음이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며, 국민들에게 평화의 울림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근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장례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애국자이자 겸손한 공직자로서 평생을 산 것으로 평가받아온 부시 전 대통령을 추념하는 자리에서 공직자의 덕목이 무엇인지, 리더십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장관은 "외교부 혁신 2기를 추진하고 있고, 월요일 오후 세션도 그런 취지로 (토론을) 준비했는데 여러분이 좋은 의견을 주셨지만 솔직히 흡족하지 않았다"면서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대통령 순방 일정 동행 중 쓰러진 김은영 외교부 남아태국장을 거론하며 "우리 김은영 국장에 대한 간절한 기원과 기도의 마음은 여러분 다 한 뜻이라 생각한다. 제가 잘 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강 장관은 오늘 재외공관장회의 폐회사에서 "우리가 내딛는 발걸음이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며, 국민들에게 평화의 울림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근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장례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애국자이자 겸손한 공직자로서 평생을 산 것으로 평가받아온 부시 전 대통령을 추념하는 자리에서 공직자의 덕목이 무엇인지, 리더십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장관은 "외교부 혁신 2기를 추진하고 있고, 월요일 오후 세션도 그런 취지로 (토론을) 준비했는데 여러분이 좋은 의견을 주셨지만 솔직히 흡족하지 않았다"면서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대통령 순방 일정 동행 중 쓰러진 김은영 외교부 남아태국장을 거론하며 "우리 김은영 국장에 대한 간절한 기원과 기도의 마음은 여러분 다 한 뜻이라 생각한다. 제가 잘 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경화 “내년 비핵화·평화 분수령…평화 울림으로 다가가야”
-
- 입력 2018-12-14 18:35:55
- 수정2018-12-14 19:50:42

내년이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정착에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 재외공관장회의 폐회사에서 "우리가 내딛는 발걸음이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며, 국민들에게 평화의 울림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근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장례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애국자이자 겸손한 공직자로서 평생을 산 것으로 평가받아온 부시 전 대통령을 추념하는 자리에서 공직자의 덕목이 무엇인지, 리더십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장관은 "외교부 혁신 2기를 추진하고 있고, 월요일 오후 세션도 그런 취지로 (토론을) 준비했는데 여러분이 좋은 의견을 주셨지만 솔직히 흡족하지 않았다"면서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대통령 순방 일정 동행 중 쓰러진 김은영 외교부 남아태국장을 거론하며 "우리 김은영 국장에 대한 간절한 기원과 기도의 마음은 여러분 다 한 뜻이라 생각한다. 제가 잘 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강 장관은 오늘 재외공관장회의 폐회사에서 "우리가 내딛는 발걸음이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며, 국민들에게 평화의 울림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근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장례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애국자이자 겸손한 공직자로서 평생을 산 것으로 평가받아온 부시 전 대통령을 추념하는 자리에서 공직자의 덕목이 무엇인지, 리더십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장관은 "외교부 혁신 2기를 추진하고 있고, 월요일 오후 세션도 그런 취지로 (토론을) 준비했는데 여러분이 좋은 의견을 주셨지만 솔직히 흡족하지 않았다"면서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대통령 순방 일정 동행 중 쓰러진 김은영 외교부 남아태국장을 거론하며 "우리 김은영 국장에 대한 간절한 기원과 기도의 마음은 여러분 다 한 뜻이라 생각한다. 제가 잘 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김영은 기자 paz@kbs.co.kr
김영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