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재명 복지 정책 예산 의결

입력 2018.12.14 (18:39) 수정 2018.12.1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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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청년배당 등 이재명 지사의 핵심 공약사업 예산 대부분을 원안 가결했습니다.

경기도의회는 14일 본회의를 열어 이 지사의 역점 사업인 청년배당(1천227억 원), 산후조리비 지원비(473억 원), 무상교복 지원비(26억 원) 등 3대 무상복지 사업 예산을 모두 통과시켰습니다.

상임위원회에서 전액 삭감했던 생애최초 청년국민연금 지원비(147억 원)도 예산결산특위에서 복구돼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앞서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조례가 제정되지 않았고, 경제적 여유가 있는 계층만 혜택을 보게 된다"며 사업비를 모두 삭감해 예산결산특위로 넘겼습니다.

이밖에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가입 지원비(25억 원), 지역화폐 운영 및 지원비(82억 원) 등도 통과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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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이재명 복지 정책 예산 의결
    • 입력 2018-12-14 18:39:53
    • 수정2018-12-14 19:52:10
    사회
경기도의회가 청년배당 등 이재명 지사의 핵심 공약사업 예산 대부분을 원안 가결했습니다.

경기도의회는 14일 본회의를 열어 이 지사의 역점 사업인 청년배당(1천227억 원), 산후조리비 지원비(473억 원), 무상교복 지원비(26억 원) 등 3대 무상복지 사업 예산을 모두 통과시켰습니다.

상임위원회에서 전액 삭감했던 생애최초 청년국민연금 지원비(147억 원)도 예산결산특위에서 복구돼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앞서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조례가 제정되지 않았고, 경제적 여유가 있는 계층만 혜택을 보게 된다"며 사업비를 모두 삭감해 예산결산특위로 넘겼습니다.

이밖에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가입 지원비(25억 원), 지역화폐 운영 및 지원비(82억 원) 등도 통과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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