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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반복되는 비극…반복되는 국회의원의 말말말
입력 2018.12.14 (19:39) 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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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던 비정규직 청년 김용균 씨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졌습니다. 2인 1조 근무 조건이 지켜지지 않았던 그날, 김 씨는 홀로 새벽 근무에 나섰다 참변을 당했습니다.

처음 있는 일이 아닙니다. 서울 지하철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점검하다 사망한 하청업체 청년도 2016년 5월, 홀로 나선 현장에서 사고를 당했는데요. 왜 같은 비극이 반복되는 것일까요?

구의역 참사 당시 여야 정치인들은 앞다퉈 현장을 찾아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위험의 외주화' 방지 법안도 10여 건 발의했습니다. 하지만 2년 7개월이 흐른 지금까지 관련 법안들은 소관 상임위원회의 문턱조차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죽음의 외주화를 중단하라", "더 이상은 동료의 죽음을 보고 싶지 않다"는 고인의 동료들에게 국회는 또 같은대답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 [영상] 반복되는 비극…반복되는 국회의원의 말말말
    • 입력 2018-12-14 19:39:49
    케이야
지난 11일,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던 비정규직 청년 김용균 씨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졌습니다. 2인 1조 근무 조건이 지켜지지 않았던 그날, 김 씨는 홀로 새벽 근무에 나섰다 참변을 당했습니다.

처음 있는 일이 아닙니다. 서울 지하철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점검하다 사망한 하청업체 청년도 2016년 5월, 홀로 나선 현장에서 사고를 당했는데요. 왜 같은 비극이 반복되는 것일까요?

구의역 참사 당시 여야 정치인들은 앞다퉈 현장을 찾아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위험의 외주화' 방지 법안도 10여 건 발의했습니다. 하지만 2년 7개월이 흐른 지금까지 관련 법안들은 소관 상임위원회의 문턱조차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죽음의 외주화를 중단하라", "더 이상은 동료의 죽음을 보고 싶지 않다"는 고인의 동료들에게 국회는 또 같은대답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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