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알바'에 현혹된 보이스피싱 20대 청년 2명 붙잡혀

입력 2018.12.14 (19:50) 수정 2018.12.1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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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고액알바' 광고에 현혹돼
전화금융사기, 일명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20대 청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홍천경찰서는, 서울시 용산구 26살 박 모 씨를
사기 방조 혐의로 구속하고,
창원시 마산합포구 26살 이 모 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한 달여 사이
홍천 등지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의 돈을
범죄조직 계좌로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인터넷 '고액알바'를 통해 알게된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하루 일당 10만 원씩을 받기로 하고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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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액알바'에 현혹된 보이스피싱 20대 청년 2명 붙잡혀
    • 입력 2018-12-14 19:50:45
    • 수정2018-12-14 19:52:12
    춘천
인터넷 '고액알바' 광고에 현혹돼 전화금융사기, 일명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20대 청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홍천경찰서는, 서울시 용산구 26살 박 모 씨를 사기 방조 혐의로 구속하고, 창원시 마산합포구 26살 이 모 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한 달여 사이 홍천 등지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의 돈을 범죄조직 계좌로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인터넷 '고액알바'를 통해 알게된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하루 일당 10만 원씩을 받기로 하고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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