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조작 의혹 자인…국토부 고발 검토"

입력 2018.12.14 (21:46) 수정 2018.12.14 (21: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2공항 성산읍 반대대책위와 범도민행동은
오늘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타당성 재조사 검토위 활동 연장을 거부한 국토부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3개월 동안 검토위 회의를 하면서
활주로 좌표 등 실제 자료를 입수해
실체적 진실을 드러내는 상황이었는데
국토부가 검토위 활동 연장을 거부한 것은
부실과 조작 의혹을 자인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전 타당성 용역의 과업지시 위반 의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사 고발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실·조작 의혹 자인…국토부 고발 검토"
    • 입력 2018-12-14 21:46:55
    • 수정2018-12-14 21:50:00
    제주
제2공항 성산읍 반대대책위와 범도민행동은 오늘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타당성 재조사 검토위 활동 연장을 거부한 국토부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3개월 동안 검토위 회의를 하면서 활주로 좌표 등 실제 자료를 입수해 실체적 진실을 드러내는 상황이었는데 국토부가 검토위 활동 연장을 거부한 것은 부실과 조작 의혹을 자인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전 타당성 용역의 과업지시 위반 의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사 고발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