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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자치구 간 야구장 유치 경쟁 과열
입력 2018.12.14 (21:55) 수정 2018.12.14 (23:47) 뉴스9(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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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대전의 야구장 신축을 두고
자치구들 간의 유치경쟁이
갈수록 과열되고 있습니다.

주민설명회와 전담부서 조직 등
유치전에 행정력을 쏟아 붓고 있어
내년 봄 용역결과에 따라
적잖은 후유증이 예상됩니다.

박장훈 기잡니다.



[리포트]
이미 3차례 주민설명회를 연 동구는
야구장 외에 대규모 공연과 축제,
축구경기도 가능한
'선상 멀티 파크'를 내세웠습니다.

이미 선로 위에 컨벤션센터를 지은
프랑스 사례가 있다며,
인공지반 공법을 통한
기술적 문제 해결도 강조했습니다.

특히
대전역이 지닌 최대 접근성과
세계 유일의 선상 야구장을 랜드마크로
원도심과 역세권 개발을 이끌겠다는
계획입니다.

황인호 / 대전 동구청장 [녹취]
대전역세권에 선상 야구장을 짓는 것은
경제파급효과와 경제유발효과가
다른 데 짓는 것보다 월등히 큽니다.

중구는 야구장을 빼앗길 수 없다며
한밭종합운동장에 야구장을 새로 짓자고
구의원들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안형진/ 대전 중구의원[녹취]
기존 야구장이 있는 한밭종합운동장을
이전하고 현 부지에 베이스볼 드림파크
야구장 신축 계획 존치를 촉구합니다.

신대동에 유치하려는 대덕구는
국장급을 단장으로 전담팀까지 발족해
17일 주민설명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대전시는
내년 3월쯤 용역 결과가 나온 뒤
신중히 결정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허태정/ 대전시장 [녹취]
가능한 원도심을 잘 활성화 시키고 경제로
연결되도록 이 야구장 건립이 추진돼야 하는데 100% 동의하고요. 그 부분은 결과가
나오면 민의를 잘 정리해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야구장 유치를 위한 과열경쟁 속에
지나친 행정력 소모와 탈락 후유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장훈입니다.
  • 대전 자치구 간 야구장 유치 경쟁 과열
    • 입력 2018-12-14 21:55:27
    • 수정2018-12-14 23:47:29
    뉴스9(대전)
[앵커멘트]
대전의 야구장 신축을 두고
자치구들 간의 유치경쟁이
갈수록 과열되고 있습니다.

주민설명회와 전담부서 조직 등
유치전에 행정력을 쏟아 붓고 있어
내년 봄 용역결과에 따라
적잖은 후유증이 예상됩니다.

박장훈 기잡니다.



[리포트]
이미 3차례 주민설명회를 연 동구는
야구장 외에 대규모 공연과 축제,
축구경기도 가능한
'선상 멀티 파크'를 내세웠습니다.

이미 선로 위에 컨벤션센터를 지은
프랑스 사례가 있다며,
인공지반 공법을 통한
기술적 문제 해결도 강조했습니다.

특히
대전역이 지닌 최대 접근성과
세계 유일의 선상 야구장을 랜드마크로
원도심과 역세권 개발을 이끌겠다는
계획입니다.

황인호 / 대전 동구청장 [녹취]
대전역세권에 선상 야구장을 짓는 것은
경제파급효과와 경제유발효과가
다른 데 짓는 것보다 월등히 큽니다.

중구는 야구장을 빼앗길 수 없다며
한밭종합운동장에 야구장을 새로 짓자고
구의원들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안형진/ 대전 중구의원[녹취]
기존 야구장이 있는 한밭종합운동장을
이전하고 현 부지에 베이스볼 드림파크
야구장 신축 계획 존치를 촉구합니다.

신대동에 유치하려는 대덕구는
국장급을 단장으로 전담팀까지 발족해
17일 주민설명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대전시는
내년 3월쯤 용역 결과가 나온 뒤
신중히 결정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허태정/ 대전시장 [녹취]
가능한 원도심을 잘 활성화 시키고 경제로
연결되도록 이 야구장 건립이 추진돼야 하는데 100% 동의하고요. 그 부분은 결과가
나오면 민의를 잘 정리해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야구장 유치를 위한 과열경쟁 속에
지나친 행정력 소모와 탈락 후유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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