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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관광공사 설립해야"...신중론도 제기
입력 2018.12.14 (23:15) 수정 2018.12.14 (23:16) 뉴스9(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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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전국 자치단체별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산업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충북에서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문 기구 구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만영 기잡니다.

[리포트]
경기도는 지난 2002년,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경기관광공사를 출범시켰습니다.

1본부, 1실, 7팀 규모로
출범한 경기관광공사는,
비무장지대 생태 관광 등
보유한 관광 자산을 바탕으로
특화 전략을 꾸리고 있습니다.
-------------
부산광역시도
지난 2012년,
부산관광공사를 설립했습니다.

여름철 관광지로 한정된
부산 관광의 이미지를,
사계절 관광도시로
각인시킨다는 전략이었습니다.

이처럼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경기도와 부산, 제주도 등
7개 시·도가 관광 전담 기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충북에서도
전담 기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행정 조직 내 한 부서가
담당하기에는,
관광은 전문적인 영역이고,
사업 지속성을 유지하기 어려운 만큼,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즉, 관광은 행정이 아닌
사업의 측면에서 봐
접근해야 한다는 판단입니다.

균형발전 차원에서
가칭 '충북관광공사'를
충북 북부권에 둘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허창원/충북도의원[인터뷰]
"충북 관광공사가 설립된다면 관광 개발수요가 많은 북부지역에 설립해서 북부권의 잠재된 관광 경쟁력을 키워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충청북도가 추구하는 균형 발전에도 부합하는 길이라 판단됩니다."

그러나, 관광공사 설립 이후,
고질적인 채용 비리와
방만한 운영,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진 만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 "충북관광공사 설립해야"...신중론도 제기
    • 입력 2018-12-14 23:15:44
    • 수정2018-12-14 23:16:54
    뉴스9(청주)
[앵커멘트]
전국 자치단체별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산업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충북에서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문 기구 구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만영 기잡니다.

[리포트]
경기도는 지난 2002년,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경기관광공사를 출범시켰습니다.

1본부, 1실, 7팀 규모로
출범한 경기관광공사는,
비무장지대 생태 관광 등
보유한 관광 자산을 바탕으로
특화 전략을 꾸리고 있습니다.
-------------
부산광역시도
지난 2012년,
부산관광공사를 설립했습니다.

여름철 관광지로 한정된
부산 관광의 이미지를,
사계절 관광도시로
각인시킨다는 전략이었습니다.

이처럼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경기도와 부산, 제주도 등
7개 시·도가 관광 전담 기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충북에서도
전담 기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행정 조직 내 한 부서가
담당하기에는,
관광은 전문적인 영역이고,
사업 지속성을 유지하기 어려운 만큼,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즉, 관광은 행정이 아닌
사업의 측면에서 봐
접근해야 한다는 판단입니다.

균형발전 차원에서
가칭 '충북관광공사'를
충북 북부권에 둘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허창원/충북도의원[인터뷰]
"충북 관광공사가 설립된다면 관광 개발수요가 많은 북부지역에 설립해서 북부권의 잠재된 관광 경쟁력을 키워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충청북도가 추구하는 균형 발전에도 부합하는 길이라 판단됩니다."

그러나, 관광공사 설립 이후,
고질적인 채용 비리와
방만한 운영,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진 만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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