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적막했던 가평역이 창작 중심지로…음악역1939 개장

입력 2018.12.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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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들의 공연 준비가 한창인 뮤직홀,

240석의 좌석 또는 400여 석의 스탠딩 공연이 가능하고, 바로 옆 건물 스튜디오에서 실시간으로 음향을 조합하고, 녹음할 수 있습니다.

설치된 콘솔 가격만 9억 원, 오케스트라의 연주까지 녹음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최고 수준의 시설을 찾아 세계를 다니는 정상급 음악가들의 작업을 유치하는 게 목푭니다.

개인 규모 연습실과 함께 국악, 클래식, 팝 등 여러 장르 연습이 가능한 대형 연습실도 있고, 창작자, 연주자들이 묵을 숙소 동도 만들었습니다.

그야말로 한 곳에서 연습, 공연, 제작은 물론 음악가들의 교류와 교육까지 가능한 곳.

무대를 준비하며 창작 활동을 펼칠 음악가는 벌써부터 맘이 설렙니다.

[강권순/국악인 : "내년에는 이 공간에서 젊은 친구들과 만나서 시대적인...현대음악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전통이 같이 현대와 같이 숨 쉴 수 있는."]

가평역이 처음 개통된 해를 따 음악역 1939로 이름 짓고 새해 정식 개장합니다.

각종 음반 녹음과 발매뿐 아니라 내년에만 70여 회의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 음악 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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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15 07: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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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들의 공연 준비가 한창인 뮤직홀,

240석의 좌석 또는 400여 석의 스탠딩 공연이 가능하고, 바로 옆 건물 스튜디오에서 실시간으로 음향을 조합하고, 녹음할 수 있습니다.

설치된 콘솔 가격만 9억 원, 오케스트라의 연주까지 녹음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최고 수준의 시설을 찾아 세계를 다니는 정상급 음악가들의 작업을 유치하는 게 목푭니다.

개인 규모 연습실과 함께 국악, 클래식, 팝 등 여러 장르 연습이 가능한 대형 연습실도 있고, 창작자, 연주자들이 묵을 숙소 동도 만들었습니다.

그야말로 한 곳에서 연습, 공연, 제작은 물론 음악가들의 교류와 교육까지 가능한 곳.

무대를 준비하며 창작 활동을 펼칠 음악가는 벌써부터 맘이 설렙니다.

[강권순/국악인 : "내년에는 이 공간에서 젊은 친구들과 만나서 시대적인...현대음악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전통이 같이 현대와 같이 숨 쉴 수 있는."]

가평역이 처음 개통된 해를 따 음악역 1939로 이름 짓고 새해 정식 개장합니다.

각종 음반 녹음과 발매뿐 아니라 내년에만 70여 회의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 음악 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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