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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라이온에어 추락사고 유족, 보잉 상대 잇따라 소송
입력 2018.12.15 (09:37) 수정 2018.12.15 (09:42) 국제
189명의 목숨을 앗아간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 여객기 추락사고 유족들이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을 상대로 소송을 잇따라 제기했습니다.

15일 일간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미국 로펌 '리벡 로 차터드'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현재까지 25가족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송액은 한 가족당 400만 달러(약 45억원) 내외로 도합 1억 달러(1천134억원) 수준입니다.

리벡 로 차터드 소속 변호사 마누엘 폰 리벡은 "첫 심리는 내달 17일 보잉 본사가 있는 미국 일리노이주 쿡 카운티 법원에서 진행된다"면서 "법정에서 이들 가족을 대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저가항공사 라이온에어 소속 보잉 737 맥스8 여객기는 올해 10월 29일 오전 자카르타 인근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을 이륙한 직후 인근 해상에 추락했습니다. 탑승객은 전원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인니 라이온에어 추락사고 유족, 보잉 상대 잇따라 소송
    • 입력 2018-12-15 09:37:51
    • 수정2018-12-15 09:42:50
    국제
189명의 목숨을 앗아간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 여객기 추락사고 유족들이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을 상대로 소송을 잇따라 제기했습니다.

15일 일간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미국 로펌 '리벡 로 차터드'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현재까지 25가족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송액은 한 가족당 400만 달러(약 45억원) 내외로 도합 1억 달러(1천134억원) 수준입니다.

리벡 로 차터드 소속 변호사 마누엘 폰 리벡은 "첫 심리는 내달 17일 보잉 본사가 있는 미국 일리노이주 쿡 카운티 법원에서 진행된다"면서 "법정에서 이들 가족을 대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저가항공사 라이온에어 소속 보잉 737 맥스8 여객기는 올해 10월 29일 오전 자카르타 인근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을 이륙한 직후 인근 해상에 추락했습니다. 탑승객은 전원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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