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계속… 충북서 '저체온증' 2명 숨져

입력 2018.12.1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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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최근 계속된 한파로 충북에서
충북에서는 지난 7일과 9일, 각각 1명씩
벌써 2명이 저체온증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지난 1일부터 열흘 동안 48명이 한랭 질환을 앓았고,
이 가운데 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지면
몸이 심하게 떨리다가 근육이 마비되고
심하면 정신을 잃거나 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몸을 늘 따뜻하게 유지하고,
한파가 심한 날, 노약자는
외출을 삼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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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파 계속… 충북서 '저체온증' 2명 숨져
    • 입력 2018-12-15 15:17:51
    청주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계속된 한파로 충북에서 충북에서는 지난 7일과 9일, 각각 1명씩 벌써 2명이 저체온증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지난 1일부터 열흘 동안 48명이 한랭 질환을 앓았고, 이 가운데 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지면 몸이 심하게 떨리다가 근육이 마비되고 심하면 정신을 잃거나 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몸을 늘 따뜻하게 유지하고, 한파가 심한 날, 노약자는 외출을 삼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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