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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노인 숨지게 한 뺑소니 운전자 긴급체포
입력 2018.12.15 (20:05) 사회
새벽 길을 걷던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화순경찰서는 오늘(15일) 새벽 1시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도로에서 1차로를 걷고 있던 B(77·여) 씨를 승용차로 들이받고 그대로 도주한 혐의로 26살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B 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 씨의 차량을 추적했고, 오전 11시 20분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교회 앞에서 A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사람이 아닌 동물을 친 줄 알고 지나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사고 당시 음주운전을 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전남 화순경찰서는 오늘(15일) 새벽 1시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도로에서 1차로를 걷고 있던 B(77·여) 씨를 승용차로 들이받고 그대로 도주한 혐의로 26살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B 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 씨의 차량을 추적했고, 오전 11시 20분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교회 앞에서 A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사람이 아닌 동물을 친 줄 알고 지나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사고 당시 음주운전을 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 70대 노인 숨지게 한 뺑소니 운전자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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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15 20:05:55
새벽 길을 걷던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화순경찰서는 오늘(15일) 새벽 1시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도로에서 1차로를 걷고 있던 B(77·여) 씨를 승용차로 들이받고 그대로 도주한 혐의로 26살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B 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 씨의 차량을 추적했고, 오전 11시 20분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교회 앞에서 A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사람이 아닌 동물을 친 줄 알고 지나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사고 당시 음주운전을 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전남 화순경찰서는 오늘(15일) 새벽 1시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도로에서 1차로를 걷고 있던 B(77·여) 씨를 승용차로 들이받고 그대로 도주한 혐의로 26살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B 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 씨의 차량을 추적했고, 오전 11시 20분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교회 앞에서 A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사람이 아닌 동물을 친 줄 알고 지나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사고 당시 음주운전을 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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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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