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 펄펄’ 모비스, 삼성 잡고 파죽의 11연승

입력 2018.12.15 (21:33) 수정 2018.12.1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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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에서 모비스가 이종현의 고공 농구를 앞세워 삼성을 꺾고 11연승의 신바람을 달렸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갑자기 뛰어올라 걷어내고, 이번엔 뒤에서 뛰어오릅니다.

이종현은 혼자서 4차례나 삼성의 슛을 막아내 모비스의 골 밑을 철옹성처럼 지켰습니다.

양동근과 이대성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이종현의 모비스는 난공불락이었습니다.

자유투 라인 근처에서 쏜 중거리포도 정확히 림에 적중했습니다.

16점에 리바운드 10개 블록슛 4개, 한층 진화한 이종현을 앞세워 모비스는 삼성을 이겨 11연승을 달렸습니다.

KCC는 KT를 19점 차로 꺾고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전체 1순위 새내기 박준영은 KCC의 높이 앞에 쩔쩔매는 모습도 나왔지만 데뷔 첫 득점도 올려 잠재력도 확인했습니다.

외국인 먼로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오리온은 SK의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SK는 헤인즈가 합류한 10경기에서 2승 8패라는 충격적인 성적을 올렸습니다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은 4쿼터에만 3점슛 4개를 터뜨린 김보미를 앞세워 신한은행에 21점 차 대 역전 극을 펼쳤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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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현 펄펄’ 모비스, 삼성 잡고 파죽의 11연승
    • 입력 2018-12-15 21:40:49
    • 수정2018-12-15 21:47:50
    뉴스 9
[앵커]

프로농구에서 모비스가 이종현의 고공 농구를 앞세워 삼성을 꺾고 11연승의 신바람을 달렸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갑자기 뛰어올라 걷어내고, 이번엔 뒤에서 뛰어오릅니다.

이종현은 혼자서 4차례나 삼성의 슛을 막아내 모비스의 골 밑을 철옹성처럼 지켰습니다.

양동근과 이대성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이종현의 모비스는 난공불락이었습니다.

자유투 라인 근처에서 쏜 중거리포도 정확히 림에 적중했습니다.

16점에 리바운드 10개 블록슛 4개, 한층 진화한 이종현을 앞세워 모비스는 삼성을 이겨 11연승을 달렸습니다.

KCC는 KT를 19점 차로 꺾고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전체 1순위 새내기 박준영은 KCC의 높이 앞에 쩔쩔매는 모습도 나왔지만 데뷔 첫 득점도 올려 잠재력도 확인했습니다.

외국인 먼로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오리온은 SK의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SK는 헤인즈가 합류한 10경기에서 2승 8패라는 충격적인 성적을 올렸습니다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은 4쿼터에만 3점슛 4개를 터뜨린 김보미를 앞세워 신한은행에 21점 차 대 역전 극을 펼쳤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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