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지역 6개 미술대학
졸업 예정자 100명이
한 자리에 모여
연합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20대 초반 청춘들이 보여주는
패기와 실험 정신이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곽근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겉모습을 중시하는
외모지상주의에
20대 여성들의 삶은 고달픕니다.
가끔 일탈을 꿈꾸지만
다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돌아와
일상을 버텨내야 합니다.
오동연 /[인터뷰]
영남대 트랜스예술학과
"우리 모두에게는 결핍된 부분이 존재한다고 생각을 해요.그것을 어떤 방식으로, 어떤 수단으로 꾸며가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어요."
날마다 반복되는 기계적 삶도
현대인이 감내해야 할 숙명입니다.
남래훈 /[인터뷰]
대구예술대 미술콘텐츠학과
"저도 그렇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고 아침에 일어나면 학교 갔다가 과제를 하고 자고..이게 계속 매번 반복이 되니까.."
기획팀이
지역 6개 미술대학 직접 찾아다니며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작품을 선발한 이 전시회는
지난 2015년 이후
벌써 4회째를 맞았습니다.
회화와 조각, 영상과 설치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100명의 작가가 선정됐습니다.
박소영 /[인터뷰]
"더러는 굉장히 특색있고 너무 반짝이고 기상천외한 작품도 있고,때로는 진부한 작품들이 있습니다.그런데 이것들이 한 공간에서 어떻게 어울리는가를 보여줍니다."
기성 작가들의
세련미와 원숙함은 갖추지 못했지만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다양하게 선 보이고 있습니다.
연합전 기간
전업 작가가 되기 위한
특별 강좌도 열리는 등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한 노력도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곽근아입니다.
지역 6개 미술대학
졸업 예정자 100명이
한 자리에 모여
연합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20대 초반 청춘들이 보여주는
패기와 실험 정신이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곽근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겉모습을 중시하는
외모지상주의에
20대 여성들의 삶은 고달픕니다.
가끔 일탈을 꿈꾸지만
다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돌아와
일상을 버텨내야 합니다.
오동연 /[인터뷰]
영남대 트랜스예술학과
"우리 모두에게는 결핍된 부분이 존재한다고 생각을 해요.그것을 어떤 방식으로, 어떤 수단으로 꾸며가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어요."
날마다 반복되는 기계적 삶도
현대인이 감내해야 할 숙명입니다.
남래훈 /[인터뷰]
대구예술대 미술콘텐츠학과
"저도 그렇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고 아침에 일어나면 학교 갔다가 과제를 하고 자고..이게 계속 매번 반복이 되니까.."
기획팀이
지역 6개 미술대학 직접 찾아다니며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작품을 선발한 이 전시회는
지난 2015년 이후
벌써 4회째를 맞았습니다.
회화와 조각, 영상과 설치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100명의 작가가 선정됐습니다.
박소영 /[인터뷰]
"더러는 굉장히 특색있고 너무 반짝이고 기상천외한 작품도 있고,때로는 진부한 작품들이 있습니다.그런데 이것들이 한 공간에서 어떻게 어울리는가를 보여줍니다."
기성 작가들의
세련미와 원숙함은 갖추지 못했지만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다양하게 선 보이고 있습니다.
연합전 기간
전업 작가가 되기 위한
특별 강좌도 열리는 등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한 노력도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곽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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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 대학 연합전..."참신한 열정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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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15 23:08:16
[앵커멘트]
지역 6개 미술대학
졸업 예정자 100명이
한 자리에 모여
연합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20대 초반 청춘들이 보여주는
패기와 실험 정신이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곽근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겉모습을 중시하는
외모지상주의에
20대 여성들의 삶은 고달픕니다.
가끔 일탈을 꿈꾸지만
다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돌아와
일상을 버텨내야 합니다.
오동연 /[인터뷰]
영남대 트랜스예술학과
"우리 모두에게는 결핍된 부분이 존재한다고 생각을 해요.그것을 어떤 방식으로, 어떤 수단으로 꾸며가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어요."
날마다 반복되는 기계적 삶도
현대인이 감내해야 할 숙명입니다.
남래훈 /[인터뷰]
대구예술대 미술콘텐츠학과
"저도 그렇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고 아침에 일어나면 학교 갔다가 과제를 하고 자고..이게 계속 매번 반복이 되니까.."
기획팀이
지역 6개 미술대학 직접 찾아다니며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작품을 선발한 이 전시회는
지난 2015년 이후
벌써 4회째를 맞았습니다.
회화와 조각, 영상과 설치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100명의 작가가 선정됐습니다.
박소영 /[인터뷰]
"더러는 굉장히 특색있고 너무 반짝이고 기상천외한 작품도 있고,때로는 진부한 작품들이 있습니다.그런데 이것들이 한 공간에서 어떻게 어울리는가를 보여줍니다."
기성 작가들의
세련미와 원숙함은 갖추지 못했지만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다양하게 선 보이고 있습니다.
연합전 기간
전업 작가가 되기 위한
특별 강좌도 열리는 등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한 노력도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곽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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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근아 기자 charter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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