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새 국가유공자 상징 도입…‘존경·예우·감사’

입력 2018.12.16 (11:17) 수정 2018.12.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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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 감사의 뜻을 담은 새 국가유공자 상징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훈처는 새로운 국가유공자 상징에 대해 "태극기의 태극에 불꽃 도형을 결합해 국가유공자의 존재 가치와 숭고한 희생을 표현했고, 윗부분은 태극기의 건괘로 처리해 하늘을 공경하는 우리 민족의 정신과 사상을 함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훈처는 이번에 확정된 상징을 기본으로 국가유공자 거주지 출입문에 붙이는 명패와 국가유공자증, 유공자 관련 각종 서식 등 국가유공자 상징에 대한 통합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새로운 국가유공자 상징 도입은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6월 6일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마음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통일된 '국가유공자 명패' 사업을 정부가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본격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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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16 11:17:08
    • 수정2018-12-16 11:36:31
    정치
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 감사의 뜻을 담은 새 국가유공자 상징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훈처는 새로운 국가유공자 상징에 대해 "태극기의 태극에 불꽃 도형을 결합해 국가유공자의 존재 가치와 숭고한 희생을 표현했고, 윗부분은 태극기의 건괘로 처리해 하늘을 공경하는 우리 민족의 정신과 사상을 함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훈처는 이번에 확정된 상징을 기본으로 국가유공자 거주지 출입문에 붙이는 명패와 국가유공자증, 유공자 관련 각종 서식 등 국가유공자 상징에 대한 통합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새로운 국가유공자 상징 도입은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6월 6일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마음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통일된 '국가유공자 명패' 사업을 정부가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본격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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