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이학재 의원 “자유한국당 복당할 것…보수 대통합 사명”

입력 2018.12.16 (19:31) 수정 2018.12.1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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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이학재 의원이 다음주 초 탈당을 선언하고 자유한국당에 복당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의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모레(18일) 기자회견을 열고 바른미래당 탈당과 자유한국당 입당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보수 대통합을 위해 지금 힘을 보태는 게 정치인의 사명이라고 생각해 복당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천 서구 갑 지역구인 이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뒤 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에 합류했고, 이후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합당 당시 잔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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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16 19:31:07
    • 수정2018-12-16 19: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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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이학재 의원이 다음주 초 탈당을 선언하고 자유한국당에 복당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의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모레(18일) 기자회견을 열고 바른미래당 탈당과 자유한국당 입당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보수 대통합을 위해 지금 힘을 보태는 게 정치인의 사명이라고 생각해 복당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천 서구 갑 지역구인 이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뒤 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에 합류했고, 이후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합당 당시 잔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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