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집값이 하락하면서 부산에서 집을 사는 부담 정도가 3분기 연속으로 하락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발표한 주택구입부담지수를 보면 부산의 올해 3분기 지수는 65.8을 기록해 3분기 연속 하락했습니다.
부산은 지난해 4분기 73.5를 기록해 주택금융공사가 지수를 공개한 200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지만, 이후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주택을 구매하기 위해 대출을 받을 때 원리금 상환 부담을 얼마나 져야 하는지를 지수로 표현한 것으로, 숫자가 클수록 원리금 상환 부담이 크기 때문에 집을 사기가 부담스럽다는 의미가 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발표한 주택구입부담지수를 보면 부산의 올해 3분기 지수는 65.8을 기록해 3분기 연속 하락했습니다.
부산은 지난해 4분기 73.5를 기록해 주택금융공사가 지수를 공개한 200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지만, 이후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주택을 구매하기 위해 대출을 받을 때 원리금 상환 부담을 얼마나 져야 하는지를 지수로 표현한 것으로, 숫자가 클수록 원리금 상환 부담이 크기 때문에 집을 사기가 부담스럽다는 의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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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집값 부담' 3분기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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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17 07:16:25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집값이 하락하면서 부산에서 집을 사는 부담 정도가 3분기 연속으로 하락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발표한 주택구입부담지수를 보면 부산의 올해 3분기 지수는 65.8을 기록해 3분기 연속 하락했습니다.
부산은 지난해 4분기 73.5를 기록해 주택금융공사가 지수를 공개한 200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지만, 이후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주택을 구매하기 위해 대출을 받을 때 원리금 상환 부담을 얼마나 져야 하는지를 지수로 표현한 것으로, 숫자가 클수록 원리금 상환 부담이 크기 때문에 집을 사기가 부담스럽다는 의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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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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