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불발, 대우조선 노조 고공농성 장기화 수순
입력 2018.12.15 (11:30)
수정 2018.12.1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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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노조가
단체교섭 타결을 촉구하며
지난 11일부터 돌입한 고공 농성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우조선해양 노조 신상기 지회장은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1도크의
50m 높이 크레인에서
지난 11일부터 주말인 오늘(15일)까지
5일째 고공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조는
사측이 1조 원에 육박하는 이익을 내고도
임금 동결을 제시했다며
어제(14)까지 사측에 임금 인상 등을 담은
단체교섭 타결을 촉구했지만, 대화가 불발돼
무기한 농성을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단체교섭 타결을 촉구하며
지난 11일부터 돌입한 고공 농성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우조선해양 노조 신상기 지회장은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1도크의
50m 높이 크레인에서
지난 11일부터 주말인 오늘(15일)까지
5일째 고공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조는
사측이 1조 원에 육박하는 이익을 내고도
임금 동결을 제시했다며
어제(14)까지 사측에 임금 인상 등을 담은
단체교섭 타결을 촉구했지만, 대화가 불발돼
무기한 농성을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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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 불발, 대우조선 노조 고공농성 장기화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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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17 08:56:28
- 수정2018-12-17 08:57:50
대우조선해양 노조가
단체교섭 타결을 촉구하며
지난 11일부터 돌입한 고공 농성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우조선해양 노조 신상기 지회장은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1도크의
50m 높이 크레인에서
지난 11일부터 주말인 오늘(15일)까지
5일째 고공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조는
사측이 1조 원에 육박하는 이익을 내고도
임금 동결을 제시했다며
어제(14)까지 사측에 임금 인상 등을 담은
단체교섭 타결을 촉구했지만, 대화가 불발돼
무기한 농성을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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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하 기자 chas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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