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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기자 꿀! 정보] “강추위도 걱정 없어요” 똑똑한 단열법 총정리
입력 2018.12.18 (08:41) 수정 2018.12.18 (08:53)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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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당분간 한파는 없지만 겨울이 되면 어떻게 하면 난방비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을까 고민이 되죠,

김기흥 기자, 오늘은 단열에 관해 이야기를 해 주신다고요?

[기자]

단열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게 뭘까요?

[앵커]

문틈에서 들어오는 바람을 막는 게 중요하잖아요.

[기자]

외풍부터 잡는 겁니다.

실내 온도를 떨어뜨리지 않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공기가 드나드는 창과 문, 즉 창호를 통해 손실되는 에너지가 무려 40%에 달한다고 합니다.

바꿔 말하면 이 창호만 세심하게 관리해도 난방비 걱정을 줄이고 겨울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다는 얘기인데요,

그래서 기능성 유리와 창틀은 물론이고 저렴한 가격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뿌리는 뽁뽁이 등 다양한 단열용품까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겨울을 맞이할 때마다 걱정이 크다는 이나영씨입니다.

창문이 단창인 데다 노화되어 제대로 단열이 되지 않고 있는 건데요.

무엇보다 창 틈새로 한기가 고스란히 들어와 난방을 계속 가동해야 합니다.

고심 끝에 단열공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나영/경기도 용인시 : "아이들이 겨울에 감기를 달고 살았어요. 단열 용품 이런 거 다 붙여봤는데 소용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창호를 교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문가가 문제점을 파악합니다.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현재 단열 정도도 확인해봤는데요.

유리와 창틀이 대부분 파란색이죠.

온도가 낮을수록 파란색으로 표시가 됩니다.

열이 새 나가고 있다는 건데요.

[김정현/단열 공사 관계자 : "노후 된 창호가 설치된 공간에서는 에너지가 빠져나가는 양이 더 많을 수 있고요. 노후 창호를 교체함으로써 따뜻한 난방 공간을 쾌적하게 이뤄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알루미늄이나 나무로 된 창호를 주로 썼는데 단열에 취약했습니다.

현재는 단열, 방음, 기밀성까지 갖춘 우수한 창호들이 대거 등장했습니다.

열이 새어나가거나 들어오지 못하도록 만든 복층유리부터 3중 유리, 유리에 은 코팅을 입혀 단열성능을 높인 로이유리까지 다양한데요.

[김성중/창호 업계 관계자 : "유리가 창호의 80% 면적을 차지하는 만큼 꼼꼼히 살펴보셔야 합니다. 수밀성과 찬 공기가 통하지 못하게 하는 기밀성, 제일 중요한 건 단열성이 되겠습니다."]

단열공사를 마친 집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한결 환해진 내부가 보이는데요.

베란다를 포함해 외부, 내부 창 모두 단열 효과가 높고, 방음이 잘 되는 PVC 창으로 교체됐습니다.

실내 온기를 최대한 유지하고 에너지 손실을 막아주는데요.

[김정현/단열 공사 관계자 : "기밀성과 단열성을 향상했고 유리의 경우는 은 코팅이 적용된 로이코팅 유리를 적용하여 실내에 따뜻한 공기를 유지해 겨울철 쾌적하게 생활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열화상 카메라로 측정한 결과.

공사 전보다 열이 세는 파란색은 줄고 내부 온도도 올랐는데요.

[이나영/경기도 용인시 : "집이 좀 썰렁한 느낌이 있었는데 창호를 바꾸고 나니까 훈훈해서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이번에는 창호를 바꾸고 난방비까지 절감했다는 조현숙 씨입니다.

[조현숙/경기도 고양시 : "창호가 너무 노후가 됐다고 해서 교체를 했는데 교체를 하고 나니까 5분의 1 정도 난방비가 많이 절약되더라고요."]

1년여 전에는 창틈으로 바람이 새서 습기가 차는 일도 빈번했는데, 이제는 창이 청결하게 유지되고 에너지 손실까지 덜어준다고 합니다.

현재 방 온도는 20도입니다.

아침에 난방을 해 두면 낮에도 유지된다고 하는데요.

이렇다 보니 작년보다 크게 난방비가 줄었습니다.

[조현숙/경기도 고양시 : "겨울철에 난방비 걱정 많이 하는데 난방을 따로 하지 않아도 항상 실내온도가 유지되니까 그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단열공사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 부담되죠.

김라임 씨는 매년 실내 방한용품을 이용해 난방 효과를 높이고 있습니다.

3중으로 된 뽁뽁이 단열 시트는 한기를 차단해 실내 온도를 2~3도가량 높여 줍니다.

무늬가 들어간 인테리어용 단열 시트도 있는데요.

이밖에도 틈새 바람을 막아주는 문풍지부터 외풍차단 필름, 물 흡수 테이프까지 다양합니다.

게다가 5천 원 미만의 가격으로 저렴하게 이용 가능한데요.

[정재석/방한용품 관계자 : "최근에는 난방비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기능성 제품이 출시되면서 인기가 매우 좋고 고객님들의 만족도 또한 상당히 높습니다."]

이번엔 구매한 방한용품을 활용해 단열효과를 높여볼 차례인데요.

먼저 창문의 크기에 맞춰 외풍차단 필름을 자릅니다.

동봉된 양면테이프를 창에 붙이고 필름을 붙여주면 됩니다.

그리고 문풍지도 창틀 안에 넣습니다.

[김라임/서울시 강서구 : "외풍만 막아도 30% 난방 효과가 올라간다고 하더라고요."]

외풍차단에 효과적인 문풍지는 베란다나 중문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요즘엔 이렇게 뿌리는 단열제품이 인기인데요.

창문에 뿌린 뒤, 마른 천으로 닦아주기만 하면 끝입니다. 간단하죠?

한번 사용에 최대 2개월까지 단열 효과가 지속된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단열커튼과 단열텐트 등 함께 활용하면 더 좋겠죠.

[김라임/서울시 강서구 : "집 안의 온도는 올려주고 난방비는 내려주니까 1석 2조 효과로 좋은 것 같아요."]

올겨울 한파는 오늘 소개해드린 단열 방법으로 예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똑! 기자 꿀! 정보] “강추위도 걱정 없어요” 똑똑한 단열법 총정리
    • 입력 2018-12-18 08:46:41
    • 수정2018-12-18 08:53:53
    아침뉴스타임
[앵커]

당분간 한파는 없지만 겨울이 되면 어떻게 하면 난방비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을까 고민이 되죠,

김기흥 기자, 오늘은 단열에 관해 이야기를 해 주신다고요?

[기자]

단열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게 뭘까요?

[앵커]

문틈에서 들어오는 바람을 막는 게 중요하잖아요.

[기자]

외풍부터 잡는 겁니다.

실내 온도를 떨어뜨리지 않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공기가 드나드는 창과 문, 즉 창호를 통해 손실되는 에너지가 무려 40%에 달한다고 합니다.

바꿔 말하면 이 창호만 세심하게 관리해도 난방비 걱정을 줄이고 겨울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다는 얘기인데요,

그래서 기능성 유리와 창틀은 물론이고 저렴한 가격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뿌리는 뽁뽁이 등 다양한 단열용품까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겨울을 맞이할 때마다 걱정이 크다는 이나영씨입니다.

창문이 단창인 데다 노화되어 제대로 단열이 되지 않고 있는 건데요.

무엇보다 창 틈새로 한기가 고스란히 들어와 난방을 계속 가동해야 합니다.

고심 끝에 단열공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나영/경기도 용인시 : "아이들이 겨울에 감기를 달고 살았어요. 단열 용품 이런 거 다 붙여봤는데 소용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창호를 교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문가가 문제점을 파악합니다.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현재 단열 정도도 확인해봤는데요.

유리와 창틀이 대부분 파란색이죠.

온도가 낮을수록 파란색으로 표시가 됩니다.

열이 새 나가고 있다는 건데요.

[김정현/단열 공사 관계자 : "노후 된 창호가 설치된 공간에서는 에너지가 빠져나가는 양이 더 많을 수 있고요. 노후 창호를 교체함으로써 따뜻한 난방 공간을 쾌적하게 이뤄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알루미늄이나 나무로 된 창호를 주로 썼는데 단열에 취약했습니다.

현재는 단열, 방음, 기밀성까지 갖춘 우수한 창호들이 대거 등장했습니다.

열이 새어나가거나 들어오지 못하도록 만든 복층유리부터 3중 유리, 유리에 은 코팅을 입혀 단열성능을 높인 로이유리까지 다양한데요.

[김성중/창호 업계 관계자 : "유리가 창호의 80% 면적을 차지하는 만큼 꼼꼼히 살펴보셔야 합니다. 수밀성과 찬 공기가 통하지 못하게 하는 기밀성, 제일 중요한 건 단열성이 되겠습니다."]

단열공사를 마친 집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한결 환해진 내부가 보이는데요.

베란다를 포함해 외부, 내부 창 모두 단열 효과가 높고, 방음이 잘 되는 PVC 창으로 교체됐습니다.

실내 온기를 최대한 유지하고 에너지 손실을 막아주는데요.

[김정현/단열 공사 관계자 : "기밀성과 단열성을 향상했고 유리의 경우는 은 코팅이 적용된 로이코팅 유리를 적용하여 실내에 따뜻한 공기를 유지해 겨울철 쾌적하게 생활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열화상 카메라로 측정한 결과.

공사 전보다 열이 세는 파란색은 줄고 내부 온도도 올랐는데요.

[이나영/경기도 용인시 : "집이 좀 썰렁한 느낌이 있었는데 창호를 바꾸고 나니까 훈훈해서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이번에는 창호를 바꾸고 난방비까지 절감했다는 조현숙 씨입니다.

[조현숙/경기도 고양시 : "창호가 너무 노후가 됐다고 해서 교체를 했는데 교체를 하고 나니까 5분의 1 정도 난방비가 많이 절약되더라고요."]

1년여 전에는 창틈으로 바람이 새서 습기가 차는 일도 빈번했는데, 이제는 창이 청결하게 유지되고 에너지 손실까지 덜어준다고 합니다.

현재 방 온도는 20도입니다.

아침에 난방을 해 두면 낮에도 유지된다고 하는데요.

이렇다 보니 작년보다 크게 난방비가 줄었습니다.

[조현숙/경기도 고양시 : "겨울철에 난방비 걱정 많이 하는데 난방을 따로 하지 않아도 항상 실내온도가 유지되니까 그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단열공사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 부담되죠.

김라임 씨는 매년 실내 방한용품을 이용해 난방 효과를 높이고 있습니다.

3중으로 된 뽁뽁이 단열 시트는 한기를 차단해 실내 온도를 2~3도가량 높여 줍니다.

무늬가 들어간 인테리어용 단열 시트도 있는데요.

이밖에도 틈새 바람을 막아주는 문풍지부터 외풍차단 필름, 물 흡수 테이프까지 다양합니다.

게다가 5천 원 미만의 가격으로 저렴하게 이용 가능한데요.

[정재석/방한용품 관계자 : "최근에는 난방비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기능성 제품이 출시되면서 인기가 매우 좋고 고객님들의 만족도 또한 상당히 높습니다."]

이번엔 구매한 방한용품을 활용해 단열효과를 높여볼 차례인데요.

먼저 창문의 크기에 맞춰 외풍차단 필름을 자릅니다.

동봉된 양면테이프를 창에 붙이고 필름을 붙여주면 됩니다.

그리고 문풍지도 창틀 안에 넣습니다.

[김라임/서울시 강서구 : "외풍만 막아도 30% 난방 효과가 올라간다고 하더라고요."]

외풍차단에 효과적인 문풍지는 베란다나 중문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요즘엔 이렇게 뿌리는 단열제품이 인기인데요.

창문에 뿌린 뒤, 마른 천으로 닦아주기만 하면 끝입니다. 간단하죠?

한번 사용에 최대 2개월까지 단열 효과가 지속된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단열커튼과 단열텐트 등 함께 활용하면 더 좋겠죠.

[김라임/서울시 강서구 : "집 안의 온도는 올려주고 난방비는 내려주니까 1석 2조 효과로 좋은 것 같아요."]

올겨울 한파는 오늘 소개해드린 단열 방법으로 예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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