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신분증 확인 과정서 ‘갑질 논란’…“욕설한 적 없어”
입력 2018.12.22 (17:04)
수정 2018.12.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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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이 최근 공항에서 신분증을 꺼내 보여달라는 직원의 요청에 항의하다 구설에 올랐습니다.
조선일보는 오늘 김 의원이 지난 20일 김포공항에서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치던 중, 지갑에 든 신분증을 밖으로 꺼내 보여달라는 공항 직원의 요구를 거부한 채 "내가 국토위 위원이야", 책임자 데려와"라며 욕설을 하는 등 고압적인 태도로 일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보안요원의 일방적인 주장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악의적으로 왜곡, 과장했다"며 "공항직원에게 욕설을 했다고 보도했으나 저는 결코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김 의원은 "평소대로 스마트폰 전자탑승권과 스마트폰 케이스를 열어 투명창 속 신분증을 보안요원에게 제시했는데 평소와 달리 신분증을 밖으로 꺼내 다시 제시하라는 요구를 받게 되면서 이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선일보는 오늘 김 의원이 지난 20일 김포공항에서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치던 중, 지갑에 든 신분증을 밖으로 꺼내 보여달라는 공항 직원의 요구를 거부한 채 "내가 국토위 위원이야", 책임자 데려와"라며 욕설을 하는 등 고압적인 태도로 일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보안요원의 일방적인 주장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악의적으로 왜곡, 과장했다"며 "공항직원에게 욕설을 했다고 보도했으나 저는 결코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김 의원은 "평소대로 스마트폰 전자탑승권과 스마트폰 케이스를 열어 투명창 속 신분증을 보안요원에게 제시했는데 평소와 달리 신분증을 밖으로 꺼내 다시 제시하라는 요구를 받게 되면서 이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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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호, 신분증 확인 과정서 ‘갑질 논란’…“욕설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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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22 17:05:26
- 수정2018-12-22 17:07:30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이 최근 공항에서 신분증을 꺼내 보여달라는 직원의 요청에 항의하다 구설에 올랐습니다.
조선일보는 오늘 김 의원이 지난 20일 김포공항에서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치던 중, 지갑에 든 신분증을 밖으로 꺼내 보여달라는 공항 직원의 요구를 거부한 채 "내가 국토위 위원이야", 책임자 데려와"라며 욕설을 하는 등 고압적인 태도로 일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보안요원의 일방적인 주장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악의적으로 왜곡, 과장했다"며 "공항직원에게 욕설을 했다고 보도했으나 저는 결코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김 의원은 "평소대로 스마트폰 전자탑승권과 스마트폰 케이스를 열어 투명창 속 신분증을 보안요원에게 제시했는데 평소와 달리 신분증을 밖으로 꺼내 다시 제시하라는 요구를 받게 되면서 이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선일보는 오늘 김 의원이 지난 20일 김포공항에서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치던 중, 지갑에 든 신분증을 밖으로 꺼내 보여달라는 공항 직원의 요구를 거부한 채 "내가 국토위 위원이야", 책임자 데려와"라며 욕설을 하는 등 고압적인 태도로 일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보안요원의 일방적인 주장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악의적으로 왜곡, 과장했다"며 "공항직원에게 욕설을 했다고 보도했으나 저는 결코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김 의원은 "평소대로 스마트폰 전자탑승권과 스마트폰 케이스를 열어 투명창 속 신분증을 보안요원에게 제시했는데 평소와 달리 신분증을 밖으로 꺼내 다시 제시하라는 요구를 받게 되면서 이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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