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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에너지 저장시설에 또 불…‘가동 중지’ 권고 무색
입력 2018.12.24 (06:29) 수정 2018.12.24 (06:53)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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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양광 에너지 저장 장치, ESS 시설에서 그제 또 불이 났습니다.

충북 제천에서 ESS 화재가 난 지 닷새 만이었는데요.

정부가 전국 모든 사업장의 ESS 가동 중지를 권고했지만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태양광 발전시설 건물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불은 3시간 만에 꺼졌지만 리튬 이온 배터리 272개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18억 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난 에너지 저장 장치, ESS 시설이 온통 검게 그을렸습니다.

충북 제천의 ESS 화재 이후 닷새 만에 또 ESS 시설에서 불이 난 겁니다.

사고가 난 곳은 보시는 것처럼 야산과 인접해 있어서 자칫 산불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이 태양광 발전시설은 1메가와트 규모로 지난해 12월 말부터 발전을 시작했습니다.

시설 측은 최근 ESS 화재가 잇따르자 제작업체로부터 꾸준히 점검을 받아 왔다고 밝혔습니다.

[태양광발전시설 관계자 : "저것만 있는 게 아니고 저 밑에 있는 것도 ESS거든요, 2개 다. 3개가 있어서 수시로 (점검을) 해요. 12월에도 (제작업체가) 3번이나 방문했었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올 들어 ESS 화재가 15차례나 발생함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정밀 안전진단이 끝날 때까지 가동을 중지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산업부는 이번에 불이 난 시설이 이미 9월부터 가동 중단된 상태였다고 설명했지만, 시설 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은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오늘 합동감식에 나설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 태양광 에너지 저장시설에 또 불…‘가동 중지’ 권고 무색
    • 입력 2018-12-24 06:29:33
    • 수정2018-12-24 06:53:56
    뉴스광장 1부
[앵커]

태양광 에너지 저장 장치, ESS 시설에서 그제 또 불이 났습니다.

충북 제천에서 ESS 화재가 난 지 닷새 만이었는데요.

정부가 전국 모든 사업장의 ESS 가동 중지를 권고했지만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태양광 발전시설 건물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불은 3시간 만에 꺼졌지만 리튬 이온 배터리 272개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18억 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난 에너지 저장 장치, ESS 시설이 온통 검게 그을렸습니다.

충북 제천의 ESS 화재 이후 닷새 만에 또 ESS 시설에서 불이 난 겁니다.

사고가 난 곳은 보시는 것처럼 야산과 인접해 있어서 자칫 산불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이 태양광 발전시설은 1메가와트 규모로 지난해 12월 말부터 발전을 시작했습니다.

시설 측은 최근 ESS 화재가 잇따르자 제작업체로부터 꾸준히 점검을 받아 왔다고 밝혔습니다.

[태양광발전시설 관계자 : "저것만 있는 게 아니고 저 밑에 있는 것도 ESS거든요, 2개 다. 3개가 있어서 수시로 (점검을) 해요. 12월에도 (제작업체가) 3번이나 방문했었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올 들어 ESS 화재가 15차례나 발생함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정밀 안전진단이 끝날 때까지 가동을 중지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산업부는 이번에 불이 난 시설이 이미 9월부터 가동 중단된 상태였다고 설명했지만, 시설 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은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오늘 합동감식에 나설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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