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병원 와서 신나요”…점프 삼매경에 빠진 반려견

입력 2018.12.24 (06:51) 수정 2018.12.2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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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의 수의학 병원인데요.

발바닥에 스프링이라도 달린 듯 쉬지 않고 제자리 뛰기를 하는 반려견 한 마리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냅니다.

'엔도'라는 이름의 이 검은색 리트리버 견공은 마당에서 놀다가 귀 안으로 이물질이 들어가는 바람에 주인과 함께 주치의가 있는 이 동물병원을 찾았는데요.

특이하게도 병원에만 오면 풀이 죽거나 의료진을 무서워하는 여느 반려동물과는 달리 이미 접수처에서부터 의사 선생님을 만날 생각에 설렘과 흥분을 감추지 못한 겁니다.

난감해 하는 주인의 마음은 몰라주고 신나게 점프 삼매경에 빠진 반려견 엔도!

이후 그토록 보고 싶어 하던 의사선생님께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집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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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24 06:51:58
    • 수정2018-12-24 0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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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의 수의학 병원인데요.

발바닥에 스프링이라도 달린 듯 쉬지 않고 제자리 뛰기를 하는 반려견 한 마리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냅니다.

'엔도'라는 이름의 이 검은색 리트리버 견공은 마당에서 놀다가 귀 안으로 이물질이 들어가는 바람에 주인과 함께 주치의가 있는 이 동물병원을 찾았는데요.

특이하게도 병원에만 오면 풀이 죽거나 의료진을 무서워하는 여느 반려동물과는 달리 이미 접수처에서부터 의사 선생님을 만날 생각에 설렘과 흥분을 감추지 못한 겁니다.

난감해 하는 주인의 마음은 몰라주고 신나게 점프 삼매경에 빠진 반려견 엔도!

이후 그토록 보고 싶어 하던 의사선생님께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집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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