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 선발대 오늘 2차 파견

입력 2018.12.24 (09:24) 수정 2018.12.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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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열리는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을 위한 선발대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파견됐습니다.

정부는 통일부, 국토교통부 소속 공무원 및 관계자 등 선발대 31명이 오늘 오전 8시 30분쯤 출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27명은 오늘 귀환하지 않고 북한에 체류하면서 세부일정 등 착공식 행사를 위한 실무 준비를 지속할 계획입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선발대는 개성공단 내에 있는 송악프라자에서 체류하게 되며 착공식이 열리는 26일까지 체류를 계속할지 여부는 오늘 방북해 상황을 본 뒤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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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 선발대 오늘 2차 파견
    • 입력 2018-12-24 09:24:45
    • 수정2018-12-24 09:26:47
    정치
오는 26일 열리는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을 위한 선발대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파견됐습니다.

정부는 통일부, 국토교통부 소속 공무원 및 관계자 등 선발대 31명이 오늘 오전 8시 30분쯤 출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27명은 오늘 귀환하지 않고 북한에 체류하면서 세부일정 등 착공식 행사를 위한 실무 준비를 지속할 계획입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선발대는 개성공단 내에 있는 송악프라자에서 체류하게 되며 착공식이 열리는 26일까지 체류를 계속할지 여부는 오늘 방북해 상황을 본 뒤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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