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입력 2018.12.24 (10:07)
수정 2018.12.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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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진주혁신도시에 도서관, 수영장 등을 갖춘
복합문화도서관이 들어섭니다.
그동안 정주 여건이 부족하단 지적이 있었는데,
관계기관들은 이번 시설 투자로
혁신도시 활성화를 꾀한단 계획입니다.
네트워크 소식, 진주방송국 오승목 기잡니다.
[리포트]
완공 3년이 된 진주혁신도시.
주거지 입주도 마무리 단계지만,
여전히 가족 동반 이주 비율은 35.5%에 그칠 정도로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최하윕니다.
정주 여건 부실이 원인으로 지적되자,
이전공공기관들이 지자체와 함께
문화시설을 짓기로 결정했습니다.
<송재호/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정주여건을 위해서 사실은 도서관이라고
합니다만, 도서관으로 상징되는 복합문화 시설이죠."
위치는 혁신도시 안 진주시가 제공한 7천여㎡
도서관뿐 아니라 수영장과 공연장 등까지 갖춰
'복합문화도서관' 형태로 짓겠단 계획입니다.
완공 예정인 2021년까지 LH가 358억 원,
경남도교육청이 100억 원 등
총 5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이후 경남도가 운영 지원을 맡습니다.
<최성진/LH 국책사업지원부장>
"기존의 시민들뿐만 아니라 혁신도시에 있는 입주민들도
많이 이용을 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혁신도시가 좀 더 활성화되지 않을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에 따라
앞으로 이전 공공기관과
인구 유입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에 반해 교육·문화 등
각종 인프라 지원 속도는 더딘 가운데,
이번 도서관의 첫 삽이 마중물이 될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오승목입니다.
진주혁신도시에 도서관, 수영장 등을 갖춘
복합문화도서관이 들어섭니다.
그동안 정주 여건이 부족하단 지적이 있었는데,
관계기관들은 이번 시설 투자로
혁신도시 활성화를 꾀한단 계획입니다.
네트워크 소식, 진주방송국 오승목 기잡니다.
[리포트]
완공 3년이 된 진주혁신도시.
주거지 입주도 마무리 단계지만,
여전히 가족 동반 이주 비율은 35.5%에 그칠 정도로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최하윕니다.
정주 여건 부실이 원인으로 지적되자,
이전공공기관들이 지자체와 함께
문화시설을 짓기로 결정했습니다.
<송재호/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정주여건을 위해서 사실은 도서관이라고
합니다만, 도서관으로 상징되는 복합문화 시설이죠."
위치는 혁신도시 안 진주시가 제공한 7천여㎡
도서관뿐 아니라 수영장과 공연장 등까지 갖춰
'복합문화도서관' 형태로 짓겠단 계획입니다.
완공 예정인 2021년까지 LH가 358억 원,
경남도교육청이 100억 원 등
총 5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이후 경남도가 운영 지원을 맡습니다.
<최성진/LH 국책사업지원부장>
"기존의 시민들뿐만 아니라 혁신도시에 있는 입주민들도
많이 이용을 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혁신도시가 좀 더 활성화되지 않을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에 따라
앞으로 이전 공공기관과
인구 유입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에 반해 교육·문화 등
각종 인프라 지원 속도는 더딘 가운데,
이번 도서관의 첫 삽이 마중물이 될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오승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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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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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24 10:07:35
- 수정2018-12-24 10:07:43
[앵커멘트]
진주혁신도시에 도서관, 수영장 등을 갖춘
복합문화도서관이 들어섭니다.
그동안 정주 여건이 부족하단 지적이 있었는데,
관계기관들은 이번 시설 투자로
혁신도시 활성화를 꾀한단 계획입니다.
네트워크 소식, 진주방송국 오승목 기잡니다.
[리포트]
완공 3년이 된 진주혁신도시.
주거지 입주도 마무리 단계지만,
여전히 가족 동반 이주 비율은 35.5%에 그칠 정도로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최하윕니다.
정주 여건 부실이 원인으로 지적되자,
이전공공기관들이 지자체와 함께
문화시설을 짓기로 결정했습니다.
<송재호/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정주여건을 위해서 사실은 도서관이라고
합니다만, 도서관으로 상징되는 복합문화 시설이죠."
위치는 혁신도시 안 진주시가 제공한 7천여㎡
도서관뿐 아니라 수영장과 공연장 등까지 갖춰
'복합문화도서관' 형태로 짓겠단 계획입니다.
완공 예정인 2021년까지 LH가 358억 원,
경남도교육청이 100억 원 등
총 5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이후 경남도가 운영 지원을 맡습니다.
<최성진/LH 국책사업지원부장>
"기존의 시민들뿐만 아니라 혁신도시에 있는 입주민들도
많이 이용을 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혁신도시가 좀 더 활성화되지 않을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에 따라
앞으로 이전 공공기관과
인구 유입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에 반해 교육·문화 등
각종 인프라 지원 속도는 더딘 가운데,
이번 도서관의 첫 삽이 마중물이 될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오승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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