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검사 마친 육군 ‘수리온’ 정상운항 재개

입력 2018.12.24 (10:45) 수정 2018.12.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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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 해병대 '마린온' 헬기의 추락으로 운항이 중단됐던 육군의 '수리온' 헬기 운항이 일부 재개됐습니다.

육군은 오늘(24일) 오전 9시부터 '마린온' 헬기의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로터마스트' 부품의 정밀검사와 시험비행을 마친 '수리온' 헬기에 대해 정상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앞서 9월 '마린온' 헬기 사고조사위원회의 중간조사 결과가 발표된 뒤부터 정밀검사를 마친 헬기에 대해 정비와 교육 목적의 시험 비행을 단계적으로 실시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육군은 현재 정밀검사를 마친 수리온 헬기는 전체의 30% 수준으로 나머지 헬기에 대해서도 검사가 완료되는 대로 정상운항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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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밀검사 마친 육군 ‘수리온’ 정상운항 재개
    • 입력 2018-12-24 10:45:11
    • 수정2018-12-24 10:51:18
    정치
올해 7월 해병대 '마린온' 헬기의 추락으로 운항이 중단됐던 육군의 '수리온' 헬기 운항이 일부 재개됐습니다.

육군은 오늘(24일) 오전 9시부터 '마린온' 헬기의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로터마스트' 부품의 정밀검사와 시험비행을 마친 '수리온' 헬기에 대해 정상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앞서 9월 '마린온' 헬기 사고조사위원회의 중간조사 결과가 발표된 뒤부터 정밀검사를 마친 헬기에 대해 정비와 교육 목적의 시험 비행을 단계적으로 실시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육군은 현재 정밀검사를 마친 수리온 헬기는 전체의 30% 수준으로 나머지 헬기에 대해서도 검사가 완료되는 대로 정상운항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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