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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펜션 사고’ 오늘 2명 추가 퇴원 예정…원주 병원 학생들도 호전
입력 2018.12.24 (11:54) 수정 2018.12.24 (15:10) 사회
강릉 펜션 사고로 치료 중인 학생들의 상태가 계속 호전돼 오늘(24일) 2명이 추가로 퇴원할 예정입니다.

강릉아산병원은 오늘 브리핑에서 일반병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학생 2명의 치료가 마무리 단계라며, 정신과 면담을 한 뒤 오늘 오후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21일에는 제일 먼저 의식을 회복했던 3학년 학생이 고압산소치료를 마친 뒤 퇴원했습니다.

병원 측은 또 일반병실의 또 다른 학생 1명도 빠르면 이번 주에 퇴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학생은 근육 손상으로 현재 스스로 걷기가 다소 힘들지만, 식사도 하고 생활하는 데 문제가 없어 호전되는 대로 퇴원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학생 1명은 어제 저녁부터 발성을 하고 의식이 호전돼 보호자를 쳐다보는 등 반응이 명확해져, 오늘 오전 10시쯤 일반 병실로 옮겨졌습니다.

이 학생 역시 고압산소치료를 이번 주 내에 끝낼 것으로 전망돼, 이달 안에 퇴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병원 측은 기대했습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있는 학생 2명의 상태도 점차 호전되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오늘 현장 브리핑을 열고, 한 학생이 의식을 완전히 회복해 인공호흡기를 뗐으며, 오늘 중으로 일반병실로 이동해 가족들과 함께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학생 한 명은 현재 소리에 대해 명확히 반응하고 있고 말로 지시하는 것도 일부 수행하고 있다며, 의식이 좀 더 뚜렷해지면 인공호흡기 제거를 고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두 학생은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곧바로 치료가 들어갈 수 있도록 최소 한 달 동안은 입원치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입원 기간 주기적으로 인지기능평가를 진행하고 고압산소치료를 추가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강릉 펜션 사고’ 오늘 2명 추가 퇴원 예정…원주 병원 학생들도 호전
    • 입력 2018-12-24 11:54:19
    • 수정2018-12-24 15:10:06
    사회
강릉 펜션 사고로 치료 중인 학생들의 상태가 계속 호전돼 오늘(24일) 2명이 추가로 퇴원할 예정입니다.

강릉아산병원은 오늘 브리핑에서 일반병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학생 2명의 치료가 마무리 단계라며, 정신과 면담을 한 뒤 오늘 오후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21일에는 제일 먼저 의식을 회복했던 3학년 학생이 고압산소치료를 마친 뒤 퇴원했습니다.

병원 측은 또 일반병실의 또 다른 학생 1명도 빠르면 이번 주에 퇴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학생은 근육 손상으로 현재 스스로 걷기가 다소 힘들지만, 식사도 하고 생활하는 데 문제가 없어 호전되는 대로 퇴원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학생 1명은 어제 저녁부터 발성을 하고 의식이 호전돼 보호자를 쳐다보는 등 반응이 명확해져, 오늘 오전 10시쯤 일반 병실로 옮겨졌습니다.

이 학생 역시 고압산소치료를 이번 주 내에 끝낼 것으로 전망돼, 이달 안에 퇴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병원 측은 기대했습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있는 학생 2명의 상태도 점차 호전되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오늘 현장 브리핑을 열고, 한 학생이 의식을 완전히 회복해 인공호흡기를 뗐으며, 오늘 중으로 일반병실로 이동해 가족들과 함께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학생 한 명은 현재 소리에 대해 명확히 반응하고 있고 말로 지시하는 것도 일부 수행하고 있다며, 의식이 좀 더 뚜렷해지면 인공호흡기 제거를 고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두 학생은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곧바로 치료가 들어갈 수 있도록 최소 한 달 동안은 입원치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입원 기간 주기적으로 인지기능평가를 진행하고 고압산소치료를 추가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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