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민경욱 ‘오만의 극치’…국회의원 사퇴해야”
입력 2018.12.24 (12:07)
수정 2018.12.2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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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이 지역구 주민을 모욕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정의당은 "국민을 업신여기지 않는다면 국회의원으로서 도저히 제 정신을 갖고 할 수 없는 행동"이라면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은 오늘(24일) 브리핑을 통해 "민 의원은 비염 때문에 침을 뱉었다고 항변하지만 그게 사실이라도 함부로 길에 침을 뱉는 건 경범죄에 해당된다"면서 "특권에 특화된 안하무인 DNA는 지역구 주민도, 법도 다 내 발 아래에 있다는 오만의 극치를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포공항 보안요원과 실랑이를 벌인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을 함께 언급하며 "특권 의식에 젖어 국민들에게 제멋대로 행패를 부리는 갑질 국회의원들이 유독 거대양당 소속 국회의원"이라고 지적하고 양당의 진정어린 사과와 재발방지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은 오늘(24일) 브리핑을 통해 "민 의원은 비염 때문에 침을 뱉었다고 항변하지만 그게 사실이라도 함부로 길에 침을 뱉는 건 경범죄에 해당된다"면서 "특권에 특화된 안하무인 DNA는 지역구 주민도, 법도 다 내 발 아래에 있다는 오만의 극치를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포공항 보안요원과 실랑이를 벌인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을 함께 언급하며 "특권 의식에 젖어 국민들에게 제멋대로 행패를 부리는 갑질 국회의원들이 유독 거대양당 소속 국회의원"이라고 지적하고 양당의 진정어린 사과와 재발방지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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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민경욱 ‘오만의 극치’…국회의원 사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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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12-24 13:03:44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이 지역구 주민을 모욕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정의당은 "국민을 업신여기지 않는다면 국회의원으로서 도저히 제 정신을 갖고 할 수 없는 행동"이라면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은 오늘(24일) 브리핑을 통해 "민 의원은 비염 때문에 침을 뱉었다고 항변하지만 그게 사실이라도 함부로 길에 침을 뱉는 건 경범죄에 해당된다"면서 "특권에 특화된 안하무인 DNA는 지역구 주민도, 법도 다 내 발 아래에 있다는 오만의 극치를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포공항 보안요원과 실랑이를 벌인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을 함께 언급하며 "특권 의식에 젖어 국민들에게 제멋대로 행패를 부리는 갑질 국회의원들이 유독 거대양당 소속 국회의원"이라고 지적하고 양당의 진정어린 사과와 재발방지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은 오늘(24일) 브리핑을 통해 "민 의원은 비염 때문에 침을 뱉었다고 항변하지만 그게 사실이라도 함부로 길에 침을 뱉는 건 경범죄에 해당된다"면서 "특권에 특화된 안하무인 DNA는 지역구 주민도, 법도 다 내 발 아래에 있다는 오만의 극치를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포공항 보안요원과 실랑이를 벌인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을 함께 언급하며 "특권 의식에 젖어 국민들에게 제멋대로 행패를 부리는 갑질 국회의원들이 유독 거대양당 소속 국회의원"이라고 지적하고 양당의 진정어린 사과와 재발방지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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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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