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北 도로 4km 구간 현장 점검단 방북

입력 2018.12.24 (12:14) 수정 2018.12.2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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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을 이틀 앞두고 경의선 도로 북측 일부 구간을 현장 점검할 남측 실무자 10여 명이 오늘 방북했습니다.

통일부와 국토교통부 과장급 공무원을 공동 단장으로 하는 점검단은 오늘 오전 8시 반쯤 출경했으며 경의선 개성지역 도로 약 4㎞ 구간을 살펴본 뒤 오후 5시쯤 돌아올 계획입니다.

지난 8월과 달리 조사 장비 없이 이뤄지는 이번 점검에 대해 통일부는 앞선 현지 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진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북측과 협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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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의선 北 도로 4km 구간 현장 점검단 방북
    • 입력 2018-12-24 12:15:27
    • 수정2018-12-24 12: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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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을 이틀 앞두고 경의선 도로 북측 일부 구간을 현장 점검할 남측 실무자 10여 명이 오늘 방북했습니다.

통일부와 국토교통부 과장급 공무원을 공동 단장으로 하는 점검단은 오늘 오전 8시 반쯤 출경했으며 경의선 개성지역 도로 약 4㎞ 구간을 살펴본 뒤 오후 5시쯤 돌아올 계획입니다.

지난 8월과 달리 조사 장비 없이 이뤄지는 이번 점검에 대해 통일부는 앞선 현지 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진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북측과 협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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