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태석 신부 수단 제자 '의사 합격'
입력 2018.12.24 (13:18)
수정 2018.12.2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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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톤즈' 고 이태석 신부의
수단 제자인 토마스 씨가 의사의 꿈을 이뤘습니다.
인제대 의대 졸업생인 토마스는
지난 21일 의사국가시험에 합격해
지난 2009년 한국에 온 지 9년 만에 꿈을 이뤘습니다.
토마스는 오늘 오후
의사가 되기까지 학비와 학업을 지원해 준
인제대를 찾아 총장과 지도교수 등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태석 신부의 흉상 등이 전시된 기념실을 찾아
이 신부가 걸어온 길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수단의 슈바이처'로 불린 고 이태석 신부는
2001년부터 내전이 끊이지 않은 아프리카 수단
톤즈 마을에 병원을 세우고
헌신적인 의료 봉사 활동을 벌였고
토마스는 이 신부의 권유로 한국에 와
인제대 의과대학에서 공부했습니다.
수단 제자인 토마스 씨가 의사의 꿈을 이뤘습니다.
인제대 의대 졸업생인 토마스는
지난 21일 의사국가시험에 합격해
지난 2009년 한국에 온 지 9년 만에 꿈을 이뤘습니다.
토마스는 오늘 오후
의사가 되기까지 학비와 학업을 지원해 준
인제대를 찾아 총장과 지도교수 등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태석 신부의 흉상 등이 전시된 기념실을 찾아
이 신부가 걸어온 길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수단의 슈바이처'로 불린 고 이태석 신부는
2001년부터 내전이 끊이지 않은 아프리카 수단
톤즈 마을에 병원을 세우고
헌신적인 의료 봉사 활동을 벌였고
토마스는 이 신부의 권유로 한국에 와
인제대 의과대학에서 공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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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이태석 신부 수단 제자 '의사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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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24 13: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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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톤즈' 고 이태석 신부의
수단 제자인 토마스 씨가 의사의 꿈을 이뤘습니다.
인제대 의대 졸업생인 토마스는
지난 21일 의사국가시험에 합격해
지난 2009년 한국에 온 지 9년 만에 꿈을 이뤘습니다.
토마스는 오늘 오후
의사가 되기까지 학비와 학업을 지원해 준
인제대를 찾아 총장과 지도교수 등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태석 신부의 흉상 등이 전시된 기념실을 찾아
이 신부가 걸어온 길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수단의 슈바이처'로 불린 고 이태석 신부는
2001년부터 내전이 끊이지 않은 아프리카 수단
톤즈 마을에 병원을 세우고
헌신적인 의료 봉사 활동을 벌였고
토마스는 이 신부의 권유로 한국에 와
인제대 의과대학에서 공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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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기자 news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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