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셧다운 여파로 코스피 2,050대로 마감…원/달러 1,125원

입력 2018.12.24 (16:00) 수정 2018.12.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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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의 부분 폐쇄(셧다운)와 뉴욕증시 급락 여파로 코스피 시장이 2,050대로 후퇴하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48포인트(0.31%) 내린 2,055.01로 장을 마감해, 종가 기준으로 11일 이후 9거래일 만에 다시 2,060선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2,67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491억 원, 63억 원어치를 사들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85포인트(0.57%) 내린 669.79로 종료했습니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8원 오른 1,125.2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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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24 16:00:55
    • 수정2018-12-24 16:02:12
    경제
미국 연방정부의 부분 폐쇄(셧다운)와 뉴욕증시 급락 여파로 코스피 시장이 2,050대로 후퇴하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48포인트(0.31%) 내린 2,055.01로 장을 마감해, 종가 기준으로 11일 이후 9거래일 만에 다시 2,060선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2,67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491억 원, 63억 원어치를 사들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85포인트(0.57%) 내린 669.79로 종료했습니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8원 오른 1,125.2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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